[기업분석] 한농화성 2024년 3Q 누적 매출 1897억…전년比 20.2% ↑ 3분기 당기 영업손실 ·순손실 발생하면서 적자전환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12-03 06:00 수정 2024-12-03 06:00

한농화성은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3분기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해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한농화성은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18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578억원 대비 2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00억원 대비 71.5%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100억원 대비 99.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0.6%다. 연구개발비는 13억원을 지출해 전년동기 9억원 대비 49.6% 증가했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824억원으로 전년동기 566억원 대비  45.5% 증가했다.  비중은 43.4%다.

3분기의 경우  5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686억원 대비 18.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29억원보다는 5.2% 증가했다.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42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던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해서도 적자전환 상태다. 13억원의 순손실이 발생, 28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78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56억원으로 전기 72억원 대비 22.1%, 전년동기 61억원 대비 7.8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0.1%. 연구개발비는 5억원을 사용했다.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였고, 전년동기 2억원 대비 93.9% 증가했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34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317억원 대비 26.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95억원보다는 20.0% 증가했다. 비중은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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