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3분기 수출 실적 악화로 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급감했다. ![]()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애경산업은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50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4931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동기 503억원 대비 13.6% 감소했다. 순이익은 322억원을 기록했됐다. 전년 동기 412억원 대비 21.9%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동기는 5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구개발비는 128억원을 사용해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를 지출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2.5%다. 해외 매출·수출 실적은 1736억원으로 지난해 1649억원보다 5.2% 증가했다. 비중은 34.2%다. 3분기의 경우 16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736억원 대비 4.8%, 전년 동기 1739억원 대비 5.0%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기 175억원 대비 45.3%, 전년 동기 184억원 대비 48.0% 역성장했다. 순이익도 57억원을 기록, 전기 129억원 대비 56.0%, 전년동기 128억원 대비 55.4% 각각 급감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전기는 300억원, 전년동기엔 255억원의 매출이 있었다. 연구개발비로는 42억원이 사용됐다. 전기 대비 5.8%, 전년동기 대비 5.4% 각각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2.5%다. 해외 매출·수출 실적은 511억원으로 전기 671억원 대비 23.8%, 전년 동기 567억원 대비 9.7%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30.9%다. △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 중엔 매출은 생활용품 부문 비중이 컸지만,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이 오히려 앞섰다. 생활용품 누적 매출은 3169억원으로 전년동기 3132억원 대비 1% 증가했다. 비중은 62%.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동기 239억원 대비 28% 감소했다. 비중은 40%. 화장품 부문 누적 매출은 2427억원으로 전년동기 2245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48%.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동기 281억원 대비 4% 줄었다. 비중은 62%. 기타 누적 매출은 117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 대비 1% 줄었다.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3분기엔 생활용품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비중이 제일 컸다. 매출은 1093억원으로 전기 1011억원 대비 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137억원보다는 4% 감소했다. 비중은 66%.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 전기 50억원 대비 1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99억원보다는 43% 급감했다. 비중은 60%. 화장품 부문 매출은 733억원으로 전기 916억원 대비 20%, 전년동기 740억원 대비 1% 각각 줄었다. 비중은 44%.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기 132억원 대비 70%, 전년동기 78억원 대비 49% 각각 급감했다. 비중은 41%. 기타 매출은 39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전년동기 42억원보다는 8% 감소했다. 1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각각 1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 및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 살펴보면 누적 기준으론 국내외에서 고른 성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3분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매출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 누적 기준 국내 매출은 3344억원으로 전년동기 3282억원 대비 2% 증가했다. 비중은 66%. 중국 지역 매출은 1189억원으로 전년동기 1186억원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23%. 기타 지역은 5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463억원 대비 18% 성장했다. 비중은 11%. 3분기 국내 매출은 114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065억원 대비 7%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1173억원보다는 3% 감소했다. 비중은 69%. 중국 지역 매출은 356억원으로 전기 439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397억원 대비 10%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22%. 기타 지역도 전기 232억원 대비 33% 감소한 1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69억원에 비해서도 8% 감소한 규모다. |
애경산업은 3분기 수출 실적 악화로 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급감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애경산업은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50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4931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동기 503억원 대비 13.6% 감소했다. 순이익은 322억원을 기록했됐다. 전년 동기 412억원 대비 21.9%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동기는 5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구개발비는 128억원을 사용해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를 지출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2.5%다. 해외 매출·수출 실적은 1736억원으로 지난해 1649억원보다 5.2% 증가했다. 비중은 34.2%다.
3분기의 경우 16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736억원 대비 4.8%, 전년 동기 1739억원 대비 5.0%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기 175억원 대비 45.3%, 전년 동기 184억원 대비 48.0% 역성장했다. 순이익도 57억원을 기록, 전기 129억원 대비 56.0%, 전년동기 128억원 대비 55.4% 각각 급감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전기는 300억원, 전년동기엔 255억원의 매출이 있었다. 연구개발비로는 42억원이 사용됐다. 전기 대비 5.8%, 전년동기 대비 5.4% 각각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2.5%다. 해외 매출·수출 실적은 511억원으로 전기 671억원 대비 23.8%, 전년 동기 567억원 대비 9.7%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30.9%다.
△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 중엔 매출은 생활용품 부문 비중이 컸지만,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이 오히려 앞섰다.
생활용품 누적 매출은 3169억원으로 전년동기 3132억원 대비 1% 증가했다. 비중은 62%.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동기 239억원 대비 28% 감소했다. 비중은 40%.
화장품 부문 누적 매출은 2427억원으로 전년동기 2245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48%.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동기 281억원 대비 4% 줄었다. 비중은 62%.
기타 누적 매출은 117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 대비 1% 줄었다.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3분기엔 생활용품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비중이 제일 컸다. 매출은 1093억원으로 전기 1011억원 대비 8%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137억원보다는 4% 감소했다. 비중은 66%.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 전기 50억원 대비 1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99억원보다는 43% 급감했다. 비중은 60%.
화장품 부문 매출은 733억원으로 전기 916억원 대비 20%, 전년동기 740억원 대비 1% 각각 줄었다. 비중은 44%.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기 132억원 대비 70%, 전년동기 78억원 대비 49% 각각 급감했다. 비중은 41%.
기타 매출은 39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전년동기 42억원보다는 8% 감소했다. 1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각각 1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 및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 지역별 실적

지역별로 살펴보면 누적 기준으론 국내외에서 고른 성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3분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매출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
누적 기준 국내 매출은 3344억원으로 전년동기 3282억원 대비 2% 증가했다. 비중은 66%. 중국 지역 매출은 1189억원으로 전년동기 1186억원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23%. 기타 지역은 54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463억원 대비 18% 성장했다. 비중은 11%.
3분기 국내 매출은 114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065억원 대비 7%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1173억원보다는 3% 감소했다. 비중은 69%. 중국 지역 매출은 356억원으로 전기 439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397억원 대비 10%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22%. 기타 지역도 전기 232억원 대비 33% 감소한 1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69억원에 비해서도 8% 감소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