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글로벌 뷰티‧웰빙 브랜드 ‘리투알스 코스메틱스’(Rituals Cosmetics)가 아시아 지역 화장품업계에서 잘 알려진 기업 블루벨 그룹(Blubell Group)과 손잡고 일본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고 나섰다. 토쿄 시내의 핫스팟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고 스타일리쉬한 아오야마(靑山) 거리에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8일 공표한 것. 일본시장에 데뷔함에 따라 ‘리투알스 코스메틱스’는 자사의 웰빙 기풍(ethos)과 다양한 고급 바디케어 및 홈케어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라이몬드 클루스터만 설립자 겸 대표는 “우리가 일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나선 것은 대단히 중요한 성과의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브랜드를 창업한 초창기 시절부터 일본이 내게 많은 영감(靈感)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일까? 토쿄에 첫 번째 프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한 지금이야말로 먼길을 돌아 이제야 제자리에 찾아온 느낌이 든다고 클루스터만 대표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뒤이어 “아시아시장이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글로벌 비전에서 항상 핵심적인 부분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및 중국에서 데뷔식을 치른 데 이어 이제 일본열도에 상륙하게 된 것에 더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라고 덧붙였다. 클루스터만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가 유럽시장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 가운데 동아시아시장에서 특히 일본은 시장기회라는 측면에서 볼 때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compelling) 곳”이라고 단언했다.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다양하고 생기에 가득찬 화장품‧퍼스널케어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게 클루스터만 대표의 전언이다. 블루벨 그룹의 일본지사는 화장품‧향수시장에서 구축하고 있는 광범위한 유통망과 전문성을 이용해 현지에서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블루벨 그룹 일본지사는 ‘리투알스 코스메틱스’가 앞으로 일본시장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블루벨 그룹 일본지사의 세르주 그레비르 대표는 “우리가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와 제휴하게 된 것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품질높은 웰빙제품들이 공급되는 데 새로운 장(章)이 펼쳐지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일본시장에서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성장과 볼륨확대를 서포트하게 된 것은 커다란 영광이라 단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레비르 대표는 “올해가 일본의 화장품‧향수시장에서 블루벨 그룹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한 후 70주년을 맞이한 해”이라며 “우리는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와 같은 혁신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오야마 거리에 78평방미터 규모로 들어선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정수(精髓)를 구현한 것이자 일본적인 감성이 오롯이 반영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식물상(植物相)과 동물상(動物相)을 주제로 채택해 수작업으로 채색한 매장 전면의 경우 네덜란드 특유의 장인정신(匠人精神)과 일본식 디자인 수완이 매끄럽게 융합되어 지나가던 이들의 발길을 잡아끌 전망이다. |
네덜란드의 글로벌 뷰티‧웰빙 브랜드 ‘리투알스 코스메틱스’(Rituals Cosmetics)가 아시아 지역 화장품업계에서 잘 알려진 기업 블루벨 그룹(Blubell Group)과 손잡고 일본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고 나섰다.
토쿄 시내의 핫스팟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고 스타일리쉬한 아오야마(靑山) 거리에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8일 공표한 것.
일본시장에 데뷔함에 따라 ‘리투알스 코스메틱스’는 자사의 웰빙 기풍(ethos)과 다양한 고급 바디케어 및 홈케어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라이몬드 클루스터만 설립자 겸 대표는 “우리가 일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나선 것은 대단히 중요한 성과의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브랜드를 창업한 초창기 시절부터 일본이 내게 많은 영감(靈感)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일까? 토쿄에 첫 번째 프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한 지금이야말로 먼길을 돌아 이제야 제자리에 찾아온 느낌이 든다고 클루스터만 대표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뒤이어 “아시아시장이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글로벌 비전에서 항상 핵심적인 부분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및 중국에서 데뷔식을 치른 데 이어 이제 일본열도에 상륙하게 된 것에 더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라고 덧붙였다.
클루스터만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가 유럽시장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둔 가운데 동아시아시장에서 특히 일본은 시장기회라는 측면에서 볼 때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compelling) 곳”이라고 단언했다.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다양하고 생기에 가득찬 화장품‧퍼스널케어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게 클루스터만 대표의 전언이다.
블루벨 그룹의 일본지사는 화장품‧향수시장에서 구축하고 있는 광범위한 유통망과 전문성을 이용해 현지에서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블루벨 그룹 일본지사는 ‘리투알스 코스메틱스’가 앞으로 일본시장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블루벨 그룹 일본지사의 세르주 그레비르 대표는 “우리가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와 제휴하게 된 것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품질높은 웰빙제품들이 공급되는 데 새로운 장(章)이 펼쳐지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일본시장에서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성장과 볼륨확대를 서포트하게 된 것은 커다란 영광이라 단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레비르 대표는 “올해가 일본의 화장품‧향수시장에서 블루벨 그룹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한 후 70주년을 맞이한 해”이라며 “우리는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와 같은 혁신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오야마 거리에 78평방미터 규모로 들어선 ‘리투알스 코스메틱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정수(精髓)를 구현한 것이자 일본적인 감성이 오롯이 반영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식물상(植物相)과 동물상(動物相)을 주제로 채택해 수작업으로 채색한 매장 전면의 경우 네덜란드 특유의 장인정신(匠人精神)과 일본식 디자인 수완이 매끄럽게 융합되어 지나가던 이들의 발길을 잡아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