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瑞西)의 글로벌 향수‧향료 원료기업 ‘지보단’(Givaudan)이 중국 상하이 중심지에 자사의 첨단 고급향수 크리에이티브 센터 ‘라빠르망 125’(L’Appartement 125)를 개설했다고 25일 공표했다. 이 혁신의 공간은 ‘지보단’의 재능있는 조향사들과 중국 브랜드 사이의 공동개발을 촉진하고, 중국시장에서 향수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가 반영된 가운데 디자인됐다. ‘지보단’의 길레 안드리에 회장은 “지난 1988년 우리가 중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지보단’은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신(transformation)을 목격해 왔다”면서 “중국은 비단 우리에게 핵심적인 시장의 한곳일 뿐 아니라 영감(靈感)과 혁신의 중요한 원천 가운데 한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리에 회장은 “특유의 문화적 풍성함과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이 심도깊게 반영된 향수를 개발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온 것”이라며 “우리가 이처럼 역동적인 시장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중국의 생생한 향수시장 환경의 정수(精髓)가 반영된 협력을 촉진하는 데 변함없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라빠르망 125’가 문을 엶에 따라 ‘지보단’은 고급향수 부문에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장(章)를 펼치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라빠르망 125’는 과거 상하이에 소재했던 프랑스 조계지(租界地)에 둥지를 튼 가운데 중국의 저명한 디자이너 마웬(Mr Ma Wen)이 디자인해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라빠르망 125’는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정신(匠人情神), 서양의 향수 노하우, 동양의 감성, 시성(詩性) 및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활력 등을 블렌딩해 상상력과 감각적인 탐색을 자극하는 미니멀리스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는 지난 1849년부터 1946년까지 프랑스가 상하이에서 조차했던 곳으로 프랑스가 상하이의 영토 일부를 일정기간 동안 빌려 사용하면서 상업활동을 전개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치 우리나라 인천의 차이나타운이 과거 청나라의 조계지였던 것과 같은 개념이다. ‘라빠르망 125’는 디자인은 천연물 소재들과 중국의 전통적인 미학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결합되어 평온하면서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촉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보단’의 고객기업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향수를 개발하고 교육적이면서 활기찬 개발공정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해 주고 있다. ‘지보단’ 고급향수 부문의 자비에르 르나르 글로벌 대표는 “현대성과 전통 사이의 보이지 않는 대화라고 하는 ‘지보단’의 정수(精髓)가 ‘라빠르망 125’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오롯이 반영됐다”면서 “이곳은 혁신과 협력을 위해 ‘지보단’이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급향수를 개발하는 조향사들과 고객기업들이 독특한 스토리를 전달해 주는 향수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는 것. 이를 위해 헌신적인 향수개발팀이 재능있는 조향사 자스민 류와 함께 상하이에서 우리의 글로벌 고급향수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르나르 대표는 또 “우리는 이 같은 협력이 새로운 아이디어과 개념을 이입하거나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고급향수 영역에서 창의성과 성공 스토리의 지평을 한층 더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지보단’ 측에 따르면 ‘라빠르망 125’는 자사의 2025년 전략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중국의 고급향수 시장에서 리더의 하나로 자사를 확고하게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것이다. 이곳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중국의 현지 브랜드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중국시장에서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고객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육성하는 데도 힘을 보태게 된다. 이밖에도 이 센터에서는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향수 전시회 등을 주관하면서 중국의 고급향수업계에서 ‘지보단’의 리더 역할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지보단’의 얄링 리 중국‧한국 담당대표는 “우리의 다양하고 포괄적인 조직이 지역별 니즈와 글로벌 니즈를 결합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가 ‘라빠르망 125’를 개설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할 향수를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인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스위스(瑞西)의 글로벌 향수‧향료 원료기업 ‘지보단’(Givaudan)이 중국 상하이 중심지에 자사의 첨단 고급향수 크리에이티브 센터 ‘라빠르망 125’(L’Appartement 125)를 개설했다고 25일 공표했다.
이 혁신의 공간은 ‘지보단’의 재능있는 조향사들과 중국 브랜드 사이의 공동개발을 촉진하고, 중국시장에서 향수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가 반영된 가운데 디자인됐다.
‘지보단’의 길레 안드리에 회장은 “지난 1988년 우리가 중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지보단’은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신(transformation)을 목격해 왔다”면서 “중국은 비단 우리에게 핵심적인 시장의 한곳일 뿐 아니라 영감(靈感)과 혁신의 중요한 원천 가운데 한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리에 회장은 “특유의 문화적 풍성함과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이 심도깊게 반영된 향수를 개발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온 것”이라며 “우리가 이처럼 역동적인 시장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중국의 생생한 향수시장 환경의 정수(精髓)가 반영된 협력을 촉진하는 데 변함없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라빠르망 125’가 문을 엶에 따라 ‘지보단’은 고급향수 부문에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장(章)를 펼치게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라빠르망 125’는 과거 상하이에 소재했던 프랑스 조계지(租界地)에 둥지를 튼 가운데 중국의 저명한 디자이너 마웬(Mr Ma Wen)이 디자인해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라빠르망 125’는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정신(匠人情神), 서양의 향수 노하우, 동양의 감성, 시성(詩性) 및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활력 등을 블렌딩해 상상력과 감각적인 탐색을 자극하는 미니멀리스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는 지난 1849년부터 1946년까지 프랑스가 상하이에서 조차했던 곳으로 프랑스가 상하이의 영토 일부를 일정기간 동안 빌려 사용하면서 상업활동을 전개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치 우리나라 인천의 차이나타운이 과거 청나라의 조계지였던 것과 같은 개념이다.
‘라빠르망 125’는 디자인은 천연물 소재들과 중국의 전통적인 미학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결합되어 평온하면서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촉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보단’의 고객기업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향수를 개발하고 교육적이면서 활기찬 개발공정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해 주고 있다.
‘지보단’ 고급향수 부문의 자비에르 르나르 글로벌 대표는 “현대성과 전통 사이의 보이지 않는 대화라고 하는 ‘지보단’의 정수(精髓)가 ‘라빠르망 125’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오롯이 반영됐다”면서 “이곳은 혁신과 협력을 위해 ‘지보단’이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급향수를 개발하는 조향사들과 고객기업들이 독특한 스토리를 전달해 주는 향수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는 것.
이를 위해 헌신적인 향수개발팀이 재능있는 조향사 자스민 류와 함께 상하이에서 우리의 글로벌 고급향수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르나르 대표는 또 “우리는 이 같은 협력이 새로운 아이디어과 개념을 이입하거나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고급향수 영역에서 창의성과 성공 스토리의 지평을 한층 더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지보단’ 측에 따르면 ‘라빠르망 125’는 자사의 2025년 전략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중국의 고급향수 시장에서 리더의 하나로 자사를 확고하게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것이다.
이곳 크리에이티브 센터는 중국의 현지 브랜드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중국시장에서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고객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육성하는 데도 힘을 보태게 된다.
이밖에도 이 센터에서는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향수 전시회 등을 주관하면서 중국의 고급향수업계에서 ‘지보단’의 리더 역할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지보단’의 얄링 리 중국‧한국 담당대표는 “우리의 다양하고 포괄적인 조직이 지역별 니즈와 글로벌 니즈를 결합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가 ‘라빠르망 125’를 개설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할 향수를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인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