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오크 에센셜’(Oak Essentials)이 유니레버 벤처(Unilever Ventures)와 실라스 캐피털(Silas Capital)로부터 자금조달을 위한 첫 번째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달 24일 공표해 궁금증이 일게 하고 있다. 유니레버 그룹이 최근 인력감원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일부 브랜드의 매각을 추진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왔기 때문. 유니레버 벤처는 유니레버 그룹의 벤처 캐피털 부문 자회사이다. 실라스 캐피털은 뉴욕에 소재한 가운데 이머징 소비재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투자기업이다. 이날 ‘오크 에센셜’ 측은 성공적으로 조달한 자금을 종잣돈삼아 제품개발, 마케팅 강화 및 공급망 확충 등 브랜드 파워의 강화를 촉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기반 뷰티 브랜드의 하나로 알려진 ‘오크 에센셜’은 이제 설립 3주년을 맞이한 신생 브랜드이다. 효능 뿐 아니라 마치 스파를 체험하고 있는 듯한 감성과 미니멀리스트 에스테틱(minimalist aesthetic), 자기관리(self-care)를 중시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고급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베테랑 투자처들로 손꼽히는 유니레버 벤처와 실라스 캐피털이 투자를 단행한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다. 유니레버 벤처의 애나 올슨-바스커빌 상무이사는 “우리는 뷰티의 일상화(ritual)와 휴식, 그리고 스파점을 방문했을 때 느껴볼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에 무게중심을 둔 가운데 ‘오크 에센셜’을 설립한 제니 케인 前 대표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하고 싶다”면서 “이제 ‘오크 에센셜’은 셀프케어와 뷰티의 일상화를 중시하면서 갈수록 뷰티제품들의 전인적인 웰빙 유익성을 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활발하게 공급되기에 이른 추세”라고 말했다. 제니 케인 前 대표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및 홈 컬렉션 브랜들을 보유한 가운데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오크 에센셜’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별개의 브랜드들이지만, 때때로 중요한 순간에 특유의 미학을 공유해야 할 중요한 순간들에는 유기적인 협력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처음 출범의 닻을 올린 이래 ‘오크 에센셜’은 26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처음에 스킨케어 제품에 무게중심을 두었다가 이후로 바디케어 분야로 확대를 감행했다. 그 결과 ‘오크 에센셜’ 브랜드는 설립 이래 100만개 이상의 제품들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크 에센셜’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이자 베스트셀러들로는 ‘모이스처 리치 밤’(Moisture Rich Balm), ‘리추얼 오일’(Ritual Oil) 및 ‘듀 바디 오일’(Dew Body Oil) 등이 꼽히고 있다. 제니 케인 前 대표는 지난 1월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로렌 해리스 최고 운영책임자(COO)에게 승계했다. 로렌 해리스 신임 CEO는 브랜드 성장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열정을 보유한 경영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차후 ‘오크 에센셜’ 브랜드의 성장이 한층 더 가속페달을 밟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게를 싣게 하는 이유이다. 로렌 해리스 신임 CEO는 회사의 경영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때나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할 때, DTC(direct-to-consumer) 채널의 확대를 도모할 때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두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시장에서 한층 더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오크 에센셜’은 올들어 매출을 2배 가까이 성장시키면서 2024년을 전환적인(transformative) 해로 장식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오크 에센셜’은 생분해성, 지속가능한 원료조달 등을 표방한 신제품 ‘리뉴 페이스 폴리시’(Renew Face Polish)를 선보였다. 브랜드 설립 이후 최초로 환경친화적이고 나무를 사용하지 않은 판지(板紙) 패키징을 채택했다는 점이 ‘리뉴 페이스 폴리시’의 특징이다. ‘오크 에센셜’은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징을 다른 제품들로 확대적용하는 한편으로 품질과 효능을 임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모이스처라이징 클렌저 신제품과 ‘오크 에센셜’ 브랜드 최초의 바스케어 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기도 하다. 제니 케인 前 대표는 “스파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천연물 기반 스킨케어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오크 에센셜’을 탄생시켰던 것”이라면서 “3주년을 맞이한 올해 유니레버 벤처와 실라스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것은 우리 브랜드에 새로운 장(章)이 열렸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크 에센셜’은 업계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리더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클린 뷰티, 프레스티지 뷰티의 경계선을 허물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오크 에센셜’(Oak Essentials)이 유니레버 벤처(Unilever Ventures)와 실라스 캐피털(Silas Capital)로부터 자금조달을 위한 첫 번째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달 24일 공표해 궁금증이 일게 하고 있다.
유니레버 그룹이 최근 인력감원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일부 브랜드의 매각을 추진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왔기 때문.
유니레버 벤처는 유니레버 그룹의 벤처 캐피털 부문 자회사이다.
실라스 캐피털은 뉴욕에 소재한 가운데 이머징 소비재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투자기업이다.
이날 ‘오크 에센셜’ 측은 성공적으로 조달한 자금을 종잣돈삼아 제품개발, 마케팅 강화 및 공급망 확충 등 브랜드 파워의 강화를 촉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기반 뷰티 브랜드의 하나로 알려진 ‘오크 에센셜’은 이제 설립 3주년을 맞이한 신생 브랜드이다.
효능 뿐 아니라 마치 스파를 체험하고 있는 듯한 감성과 미니멀리스트 에스테틱(minimalist aesthetic), 자기관리(self-care)를 중시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고급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베테랑 투자처들로 손꼽히는 유니레버 벤처와 실라스 캐피털이 투자를 단행한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다.
유니레버 벤처의 애나 올슨-바스커빌 상무이사는 “우리는 뷰티의 일상화(ritual)와 휴식, 그리고 스파점을 방문했을 때 느껴볼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에 무게중심을 둔 가운데 ‘오크 에센셜’을 설립한 제니 케인 前 대표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하고 싶다”면서 “이제 ‘오크 에센셜’은 셀프케어와 뷰티의 일상화를 중시하면서 갈수록 뷰티제품들의 전인적인 웰빙 유익성을 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활발하게 공급되기에 이른 추세”라고 말했다.
제니 케인 前 대표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및 홈 컬렉션 브랜들을 보유한 가운데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오크 에센셜’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별개의 브랜드들이지만, 때때로 중요한 순간에 특유의 미학을 공유해야 할 중요한 순간들에는 유기적인 협력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처음 출범의 닻을 올린 이래 ‘오크 에센셜’은 26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처음에 스킨케어 제품에 무게중심을 두었다가 이후로 바디케어 분야로 확대를 감행했다.
그 결과 ‘오크 에센셜’ 브랜드는 설립 이래 100만개 이상의 제품들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크 에센셜’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이자 베스트셀러들로는 ‘모이스처 리치 밤’(Moisture Rich Balm), ‘리추얼 오일’(Ritual Oil) 및 ‘듀 바디 오일’(Dew Body Oil) 등이 꼽히고 있다.
제니 케인 前 대표는 지난 1월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로렌 해리스 최고 운영책임자(COO)에게 승계했다.
로렌 해리스 신임 CEO는 브랜드 성장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열정을 보유한 경영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차후 ‘오크 에센셜’ 브랜드의 성장이 한층 더 가속페달을 밟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게를 싣게 하는 이유이다.
로렌 해리스 신임 CEO는 회사의 경영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때나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할 때, DTC(direct-to-consumer) 채널의 확대를 도모할 때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두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시장에서 한층 더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오크 에센셜’은 올들어 매출을 2배 가까이 성장시키면서 2024년을 전환적인(transformative) 해로 장식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오크 에센셜’은 생분해성, 지속가능한 원료조달 등을 표방한 신제품 ‘리뉴 페이스 폴리시’(Renew Face Polish)를 선보였다.
브랜드 설립 이후 최초로 환경친화적이고 나무를 사용하지 않은 판지(板紙) 패키징을 채택했다는 점이 ‘리뉴 페이스 폴리시’의 특징이다.
‘오크 에센셜’은 이 같은 친환경 패키징을 다른 제품들로 확대적용하는 한편으로 품질과 효능을 임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모이스처라이징 클렌저 신제품과 ‘오크 에센셜’ 브랜드 최초의 바스케어 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기도 하다.
제니 케인 前 대표는 “스파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천연물 기반 스킨케어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오크 에센셜’을 탄생시켰던 것”이라면서 “3주년을 맞이한 올해 유니레버 벤처와 실라스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것은 우리 브랜드에 새로운 장(章)이 열렸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크 에센셜’은 업계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리더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클린 뷰티, 프레스티지 뷰티의 경계선을 허물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