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파마리서치 2024년 상반기 매출 1578억…전년比 29 .1%↑ 내수와 수출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이과 순이익도 큰폭 증가
박수연 기자 | waterkit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10-07 06:00 수정 2024-10-07 06:00

파마리서치는 올해 상반기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의 실적이 고루 성장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두 자리릿 수 증가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파마리서치는 15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222억원 대비 29.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74억원으로 전년동기 444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순이익은 470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335억원 대비 40.3% 늘었다. 

상품매출 규모는 166억원으로 전년동기 147억원 대비 13.0% 증가했다. 상품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0.5%다. 연구개발비는 112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86억원 대비 29.7%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7.1%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574억원으로 전년동기 440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 비중은 36.4%.  

2분기의 경우 8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747억원 대비 11.2%, 전년동기 668억원 대비 24.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8억원을 기록, 전기 267억원 대비 15.3%, 전년동기 236억원 대비 30.1%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83억원 대비 56.9%, 전년동기 152억원 대비 89.1% 각각 증가했다. 

상품매출 규모는 75억원으로, 전기 91억원 대비 17.1% 감소했다.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9.0%.  연구개발비는 5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58억원 대비 6.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0억원보다는 36.8%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6.5%.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14억원으로 전기 260억원 대비 21.1%, 전년동기 244억원 대비 29.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7.8%.

△ 품목군 실적 

품목군별로는 의료기기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은 814억원으로 전년동기 648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비중은 52%. 2분기 매출은 430억원으로 전기 384억원 대비 12%, 전년동기 372억원 대비 1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52%.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군은 화장품이다. 상반기 매출은 376억원으로 전년동기 278억원 대비 35% 성장했다. 비중은 24%. 2분기 매출은 199억원으로 전기 177억원 대비 12%, 전년동기 140억원 대비 42%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4%.

의약품군의 상반기 매출은 342억원으로 전년동기 259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비중은 22%. 2분기 매출은 179억원으로 전기 163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136억원 대비   31%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2%. 

기타 품목군의 상반기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 37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비중은 3%. 2분기 매출은 23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전년동기 20억원보다는 17% 증가했다. 비중은 3%.   

△ 지역별 실적 

내수와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상반기 내수는 1004억원으로 전년동기 782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수출은 574억원으로 전년동기 440억원 대비 30% 성장했다. 2분기 내수는 517억원으로 전기 488억원 대비 6%, 전년동기 424억원 대비 22% 각각 증가했다.  수출은 315억원으로 전기 260억원 대비 21%, 전년동기 244억원 대비 29% 각각 늘었다.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의료기기의 내수로 비중은 38%다. 나머지는 비슷한 규모다.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것은 화장품 수출로 전년동기 대비 70 % 이상  성장했다. 반면 기타품목의 수출은 90% 이상 역성장했다.    

 의약품의 경우 상반기 내수는 195억원 으로 전년동기 163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비중은 12%(이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수출은 147억원으로 전년동기 97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비중은 9%.  2분기 내수는 94억원으로 전기 101억원 대비 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85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비중은 11%. 수출은 85억원으로 전기 62억원 대비 38%, 전년동기 51억원 대비 6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0% 

의료기기의 상반기 내수는 595억원으로 전년동기 429억원 대비 39% 증가했다. 비중은 38%. 수출은 219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14%.  2분기 내수는 314억원으로 전기 281억원 대비 12%, 전년동기 257억원 대비 22%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8%.  수출은 116억원으로 전기 103억원 대비 13% 증가했고,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14%. 

화장품의 상반기 내수는 168억원으로 전년동기 157억원 대비 7% 증가했다. 비중은 11%. 수출은 208억원으로 전년동기 122억원 대비 71% 성장했다. 비중은 13%. 

기타품목군의 상반기 내수는 46억원으로 전년동기 34억원 대비 37% 증가했다. 비중은 3%. 수출 실적은 미미해  전년동기 3억원 대비 93% 역성장했다.  2분기 내수는 23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3%. 수출 규모는 미미해 전년동기 1억원 대비 89%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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