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원익 2024년 상반기 매출 754억…전년比 10.6%↑ 순손실 20억 기록… 적자전환
김민혜 기자 | mskim@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9-25 06:00 수정 2024-09-25 07:40

원익은 올해 상반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원익은 7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681억원 대비 1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동기 74억원 대비 9.0% 증가했다. 그러나 20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6억원 지출했다. 전년동기 와 비슷한 규모다. 연구개발비의  전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0.8%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05억원으로 전년동기 167억원 대비 22.3% 증가했다. 비중은 27.2%.  

2분기의 경우 4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341억원 대비 21.0%, 전년동기 365억원 대비 13.1%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기 36억원 대비 24.9%, 전년동기 35억원 대비 26.2% 각각 증가했다. 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기(순손실 34억원) 및 전년동기(순손실 5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3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0.8%.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15억원으로 전기 90억원 대비 27.3%,  전년동기 91억원 대비 26.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7.8%.\

△ 사업부문별  실적 

사업부문별로는 헬스케어·통상 부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22억원으로 전년동기 544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비중은 83%. 2분기 매출은 344억원으로 전기 278억원 대비 24%, 전년동기  294억원 대비 1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83%. 

 헬스케어·통상 부문 중에는   화장품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상반기 매출은 461억원으로 전년동기 372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비중은 61%.  2분기 매출은 264억원으로 전기 197억원 대비 34%, 전년동기 221억원 대비 1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4%.   

통상  매출은 상반기엔 108억원으로 전년동기 128억원 대비 15% 감소했다. 비중은 14%. 2분기 매출은 54억원으로 전기 55억원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2억원보다는 3% 증가했다. 비중은 13%. 

의료기기 상반기 매출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 44억원 대비 19% 늘었다. 비중은 7%. 2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27억원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1억원보다는 24% 증가했다. 비중은 6%.

전자부품 부문 상반기 매출은  110억원으로 전년동기 123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비중은 15%. 2분기 매출은 58억원으로 전기 52억원 대비 1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63억원보다는 9% 감소했다. 비중은 14%. 

기타 부문 상반기 매출은 22억원으로 전년동기 23억원 대비 3% 감소했다. 비중은 3%. 2분기 매출은 11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규모와 비슷하다. 비중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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