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지디케이화장품 2024년 상반기 매출 265억…전년比 73.6%↑ 국내·유럽· 미국 매출 성장… 업업이익 기록하며 흑자전환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9-23 06:00 수정 2024-09-23 06:00

지디케이화장품은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지디케이화장품은 2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53억원 대비 7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47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1000만원 대비 60589.1% 증가했다. 

상품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4억원 대비 82.9% 감소했다. 상품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0.3%다. 연구개발비는 4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외 비슷한 규모다. 비중은 1.6%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52억원으로 전년동기 84억원 대비 81.4% 증가했다. 비중은 57.3%.  

2분기의 경우 1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11억원 대비 38.2%, 전년동기 77억원 대비 100.8%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 전기 11억원 대비 206.6% 증가했다.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2억원 대비 190.6% 증가했다. 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상품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기 1억원 대비 72.0%, 전년동기 4억원 대비 96.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0.1%.  연구개발비는 2억원을 사용했다.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였고, 전녀동기는 공시하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 비중은 1.4%.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85억원으로 전기 67억원 대비 28.0%, 전년동기 40억원 대비 111.4%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55.4%.

△ 사업부문별 실적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는 국내 시장이 가장 컸고,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 돋보인 지역은 유럽이다.  국내 상반기 매출은 113억원으로 전년동기 69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비중은 43%.  2분기 매출은 69억원으로 전기 45억원 대비 53%,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8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5%.

유럽지역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41억원 대비 136% 성장했다. 비중도 전년동기 27%에서 36%로 커졌다. 2분기 매출은 74억원으로 국내 시장 매출보다 많았다. 전기 31억원 대비 136%, 전년동기 22억원 대비 231% 성장했다. 비중은 48%. 

미국 지역은 1분기에 비해 2분기 실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 상반기 매출은 41억원으로 전년동기 27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비중은 15%. 그러나 2분기 매출은 10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58%,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24%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20%에서 6%로 축소됐다. 

동남아 지역도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 상반기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7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비중은 2%. 2분기 매출은 2억원으로 전기 12억원 대비 86%, 전년동기 3억원 대비 5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11%에서 1%로 낮아졌다.

기타 지역의 상반기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동기 9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비중은 4%. 2분기 매출은 5000만원으로 전기 1억원 대비 48%, 전년동기 2억원 대비 79% 감소했다.  비중은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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