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 뷰티’는…. 영국의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업체 ‘부츠’(Boots)가 취급하는 럭셔리 뷰티 제품에 ‘프라다 뷰티’(Prada Beauty)가 추가된다. 부츠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www.boots.com)에서 안색 개선제품, 아이케어 및 립케어를 비롯한 ‘프라다 뷰티’의 140여 품목 취급이 개시된다고 17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이날부터 바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영국 전역에 산재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들의 경우 이달 한달 동안 단계적으로 판매를 개시하게 된다. 이날 발표로 ‘프라다 뷰티’는 ‘슈퍼굽’(Supergoop), ‘라네즈’ 및 ‘메이드 바이 미첼’(Made by Mitchell) 등에 이어 ‘부츠’에서 취급이 개시된 최신 고급 뷰티 브랜드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은 영국 국민 80% 이상이 ‘부츠’ 매장으로부터 자동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1600여 매장에서 주문 후 익일 배송받는 ‘클릭&컬렉트’(Click & Colle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부츠’는 이와 별도로 올여름에 25개 신규 브랜드를 자사 매장들이 이미 취급하고 있는 500여 뷰티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할 것이라고 지난달 초 공표한 바 있다. ‘부츠’에서 판매하게 될 ‘프라다 뷰티’ 제품 가운데는 33개 색조의 ‘스킨 옵티마이징 파운데이션’과 ‘디멘전 아이섀도 팔레트’ ‘블러싱 케어 립밤’ 등이 포함돼 있다. 리필용 패키징으로 포장돼 공급될 이 제품들은 고급스러움(luxury)과 기능성이 결합됐다는 특징이 눈에 띈다. ‘부츠’의 앨리스 래퍼티 럭셔리 뷰티‧화장품 담당이사는 “시내 중심가에서 만나는 뷰티 하우스(home of beauty)인 ‘부츠’가 이제 영국에서 ‘프라다 뷰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최대의 판매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고객들이 최고의 화장품을 매장 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 따라 500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들어 ‘부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아이콘격 브랜드를 화장품 마니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래퍼티 이사는 덧붙였다. ‘부츠’는 앞서 ‘아르마니 뷰티’와 ‘YSL’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기 시작해 영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츠’는 비단 화장품뿐 아니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에서부터 보디케어, 향수 및 헤어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급 뷰티제품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지난해 말 ‘케라스타즈’ ‘슈에무라’ 및 ‘웰라 프로페셔널’ 등 12개 프리미엄‧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취급을 개시했던 것은 한 예이다. ‘부츠’는 앞으로도 자사매장들을 최고의 화장품 쇼핑공간으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아끌겠다는 방침이다. 올들어 지금까지 170여 매장 내부에 프리미엄 뷰티 제품 취급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30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내에 전문 상담인력 ‘뷰티 스페셜리스트’(Beauty Specialist)를 배치하고 있다. 현재 영국 전역의 ‘부츠’ 매장 내부에 총 1200여명의 ‘뷰티 스페셜리스트’들이 배치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상담, 브랜드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품권고, 제품정보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 뷰티’는….
영국의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업체 ‘부츠’(Boots)가 취급하는 럭셔리 뷰티 제품에 ‘프라다 뷰티’(Prada Beauty)가 추가된다.
부츠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www.boots.com)에서 안색 개선제품, 아이케어 및 립케어를 비롯한 ‘프라다 뷰티’의 140여 품목 취급이 개시된다고 17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이날부터 바로 취급하기 시작했다. 영국 전역에 산재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들의 경우 이달 한달 동안 단계적으로 판매를 개시하게 된다.
이날 발표로 ‘프라다 뷰티’는 ‘슈퍼굽’(Supergoop), ‘라네즈’ 및 ‘메이드 바이 미첼’(Made by Mitchell) 등에 이어 ‘부츠’에서 취급이 개시된 최신 고급 뷰티 브랜드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은 영국 국민 80% 이상이 ‘부츠’ 매장으로부터 자동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1600여 매장에서 주문 후 익일 배송받는 ‘클릭&컬렉트’(Click & Colle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부츠’는 이와 별도로 올여름에 25개 신규 브랜드를 자사 매장들이 이미 취급하고 있는 500여 뷰티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할 것이라고 지난달 초 공표한 바 있다.
‘부츠’에서 판매하게 될 ‘프라다 뷰티’ 제품 가운데는 33개 색조의 ‘스킨 옵티마이징 파운데이션’과 ‘디멘전 아이섀도 팔레트’ ‘블러싱 케어 립밤’ 등이 포함돼 있다.
리필용 패키징으로 포장돼 공급될 이 제품들은 고급스러움(luxury)과 기능성이 결합됐다는 특징이 눈에 띈다.
‘부츠’의 앨리스 래퍼티 럭셔리 뷰티‧화장품 담당이사는 “시내 중심가에서 만나는 뷰티 하우스(home of beauty)인 ‘부츠’가 이제 영국에서 ‘프라다 뷰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최대의 판매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고객들이 최고의 화장품을 매장 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 따라 500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들어 ‘부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아이콘격 브랜드를 화장품 마니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래퍼티 이사는 덧붙였다.
‘부츠’는 앞서 ‘아르마니 뷰티’와 ‘YSL’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기 시작해 영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츠’는 비단 화장품뿐 아니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에서부터 보디케어, 향수 및 헤어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급 뷰티제품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지난해 말 ‘케라스타즈’ ‘슈에무라’ 및 ‘웰라 프로페셔널’ 등 12개 프리미엄‧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취급을 개시했던 것은 한 예이다.
‘부츠’는 앞으로도 자사매장들을 최고의 화장품 쇼핑공간으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아끌겠다는 방침이다.
올들어 지금까지 170여 매장 내부에 프리미엄 뷰티 제품 취급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30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내에 전문 상담인력 ‘뷰티 스페셜리스트’(Beauty Specialist)를 배치하고 있다.
현재 영국 전역의 ‘부츠’ 매장 내부에 총 1200여명의 ‘뷰티 스페셜리스트’들이 배치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맞춤상담, 브랜드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품권고, 제품정보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