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용 어메니티 제조업체와 명품 브랜드가 만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고급 지속가능 호텔용 어메니티 제조업체 호텔 엠포리엄(Hotel Emporium)이 이탈리아의 럭셔리 하우스 ‘불가리’(Bulgari)와 제휴한다고 지난 18일 공표했다. 이 같은 소식은 ‘불가리’가 1884년 설립된 이래 향수, 액세서리, 주얼리, 시계 및 가죽제품 분야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양사가 손잡음에 따라 호텔 엠포리엄은 고급호텔 시장에 공식적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고급 향수 게스트 컬렉션으로 구성된 어메니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실제로 호텔 엠포리엄은 ‘불가리’와 손잡고 캐나다와 미국 하와이주의 고급호텔들에 어메니티를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급향수 게스트 컬렉션은 어메니티의 사용경험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 줄 ‘오 파퓌메 오 떼 베르’(Eau Parfumée Au Thé Vert)와 ‘오 파퓌메 오 떼 블랑’(Eau Parfumée Au Thé Blanc)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각 녹차향과 홍차향을 강조하는 어메니티 컬렉션 라인의 명칭이다. ‘오 파퓌메 오 떼 베르’와 ‘오 파퓌메 오 떼 블랑’은 핸드로션, 보디로션, 샴푸, 헤어 컨디셔너, 손비누, 샤워젤, 고체비누, 투명비누, 물수건 및 여행자용 향수 등 다양한 제품구색과 크기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와 함께 페이스 에멀전, 애프터 쉐이브 밤, 핸드크림 및 립밤 등의 보조제품들과 디스펜서 벽걸이용 선반 등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호텔 엠포리엄의 앤디 드 실바 대표는 “여러 해 동안 호텔 엠포리엄이 품질높은 제품들과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면서 “이제 ‘불가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럭셔리 업계와 호흡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불가리’와 같은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럭셔리 업계에 진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실바 대표는 덧붙였다. |
고급 호텔용 어메니티 제조업체와 명품 브랜드가 만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고급 지속가능 호텔용 어메니티 제조업체 호텔 엠포리엄(Hotel Emporium)이 이탈리아의 럭셔리 하우스 ‘불가리’(Bulgari)와 제휴한다고 지난 18일 공표했다.
이 같은 소식은 ‘불가리’가 1884년 설립된 이래 향수, 액세서리, 주얼리, 시계 및 가죽제품 분야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양사가 손잡음에 따라 호텔 엠포리엄은 고급호텔 시장에 공식적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고급 향수 게스트 컬렉션으로 구성된 어메니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실제로 호텔 엠포리엄은 ‘불가리’와 손잡고 캐나다와 미국 하와이주의 고급호텔들에 어메니티를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고급향수 게스트 컬렉션은 어메니티의 사용경험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려 줄 ‘오 파퓌메 오 떼 베르’(Eau Parfumée Au Thé Vert)와 ‘오 파퓌메 오 떼 블랑’(Eau Parfumée Au Thé Blanc)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각 녹차향과 홍차향을 강조하는 어메니티 컬렉션 라인의 명칭이다.
‘오 파퓌메 오 떼 베르’와 ‘오 파퓌메 오 떼 블랑’은 핸드로션, 보디로션, 샴푸, 헤어 컨디셔너, 손비누, 샤워젤, 고체비누, 투명비누, 물수건 및 여행자용 향수 등 다양한 제품구색과 크기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와 함께 페이스 에멀전, 애프터 쉐이브 밤, 핸드크림 및 립밤 등의 보조제품들과 디스펜서 벽걸이용 선반 등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호텔 엠포리엄의 앤디 드 실바 대표는 “여러 해 동안 호텔 엠포리엄이 품질높은 제품들과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면서 “이제 ‘불가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럭셔리 업계와 호흡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불가리’와 같은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럭셔리 업계에 진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실바 대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