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일본 수출, 민트에게 물어봐~ 민트글로벌, 하라주쿠 팝업 등 파트너사 서포트
김유진 기자 | pick@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6-20 10:36 수정 2024-06-20 20:10
▲민트글로벌이 K-뷰티 제품을 공급 중인 도쿄 하라주쿠 팝업스토어 모습.  ⓒ민트글로벌

K-뷰티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민트글로벌(대표 이시연)은 국내 홈쇼핑과 H&B숍 올리브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들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민트글로벌은 △알래스카 빙하수로 만든 피부 아이스크림 리즈케이 △팡팡쿠션 △독일산 모의 브러시가 달린 스틱파운데이션 엘로엘 △콜라겐성분이 80%인 아이크림 엘렌실라 △나인위시스의 8중 히알루론산 수분앰플 △온가족 바디용품 닥터바이오,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오겟 등 7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제품을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민트글로벌 관계자는 "일본 화장품 시장은 K-뷰티의 인기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4월에 하라주쿠에서 웰니스 보떼와 함께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일본 유명 배우이자 인플루언서 사에꼬상과의 SNS 홍보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트글로벌은 하라주쿠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로프트 입점, 아토코스메, 이온과 같은 일본 최대 쇼핑몰 및 전국 약 2만여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점포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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