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페이스드’ 아마존 ‘프리미엄 뷰티’ 입점 공표

에스티 로더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투 페이스드’(Too Faced)가 미국에서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Premium Beauty store)에 데뷔한다고 11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투 페이스드’는 에스티 로더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가운데 미국시장에서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입점하는 두 번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개설된 ‘투 페이스드’ 브랜드 스토어에서 고객들은 이 브랜드의 아이콘격 제품들을 발견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됐다.

여기에는 미국시장 1위의 프레스티지 마스카라로 발매되고 있는 ‘베터 댄 섹스 마스카라’(Better Than Sex Mascara)와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컴플렉션 라인,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립 글로스 및 립스틱 컬렉션 등 오늘날 미국에서 ‘투 페이스드’가 넘버원 림 플럼핑 브랜드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끈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 입접과 관련, ‘투 페이스드’는 유명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다시 맥퀴니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시 맥퀴니는 ‘아마존’ 스토어에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투 페이스드’ 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고, 이달 중 다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투 페이스드’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이벤트는 제품정보와 사용법 설명, ‘투 페이스트’ 브랜드의 최신 발매제품들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시 맥퀴니 크리에이터는 이와 함께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도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투 페이스드’ 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제품들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는 활동은 다시 맥퀴니 크리에이터가 ‘투 페이스드’와 제휴관계를 이어가는 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투 페이스드’의 타라 심슨 글로벌 브랜드 대표는 “우리는 소비자를 가장 우선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안들을 실천에 옮기는 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시장에서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투 페이스드’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은 그 같은 우리의 전략에서 자연스런 수순의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슨 대표는 뒤이어 “우리 ‘투 페이스드’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뷰티 소비자들에게 ‘투 페이스드’의 아이콘격 제품들을 소개하고, ‘아마존’ 스토어에서 우리 브랜드의 마니아들과 활발한 만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교육과 구매권고, 편리한 배송 등을 통해 우리의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아마존’ 고객들은 ‘투 페이스드’의 다양한 베스트셀링 제품들과 바이럴 마케팅 메이크업 제품들을 찾고, 구매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객들은 www.amazon.co/toofaced에 접속하면 ‘투 페이스드’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다.

한편 ‘투 페이스드’는 지난 1998년부터 메이크업 단장의 비밀을 공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투 페이스드’ 브랜드 제품들은 세계 최대 동물권익 보호단체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인증을 취득했으며, 크루얼티-프리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