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TS트릴리온, 2024년 1Q 매출 78억원…전년比 30.1%↓ 내수 시장 악화로 순손실 기록, 적자 이어져
두유진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6-13 06:00 수정 2024-06-13 06:00

TS트릴리온의 올해 1분기 매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줄었고,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기대비 적자전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났다.  

n/a=공시자료 없음. 증감액, 증감 %p는 반올림으로 차이 발생 가능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TS트릴리온은 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04억원 대비 25.1%, 전년동기 111억원 대비 30.1% 각각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기 대비 57.2%,  전년동기 대비 3.5% 각각 감소했다. 2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던 전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1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났다. 

상품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6억원 대비 85.6%,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93.9% 각각 감소했다. 상품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1%다. 연구개발비는 1억원을 지출해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1.0%. 해외 매출 및 수출은 3억원으로 전기 4억원 대비 17.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억원보다는 18.4% 증가했다. 비중은 3.7%다.

1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비중이 높은 국내 매출이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매출은 75억원으로 전기 100억원 대비 25%, 전년동기 109억원 대비 31%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96%. 

미국은 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6%, 전년동기 대비 108%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2%.

중국 지역도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기 대비 1%, 전년동기 대비 1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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