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씨티케이, 2024년 1Q 매출 184억원…전년比 23.9%↓ 아시아지역 제외한 전지역에서 매출 하락, 영업손실로 적자전환
김민혜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6-11 06:00 수정 2024-06-11 14:46

씨티케이는 올해 1분기 북미지역 실적이 나빠지면서 매출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n/a=공시자료 없음. 증감액, 증감 %p는 반올림으로 차이 발생 가능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씨티케이는 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83억원 대비 0.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41억원 대비 23.9% 역성장했다.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8억원 영업손실을 냈던 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고, 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7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던 전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해서도 적자전환했다 .

상품매출은 6억원으로  전년동기 19억원 대비 67.9% 감소했다. 상품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3.3%다. 연구개발비는 3억원을 지출해 전기대비 8.8%,전년동기 대비 52.4%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9%. 해외 매출 및 수출은 164억원으로 전기 162억원 대비 1.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11억원보다는 22.5% 감소했다. 비중은 89.0%다.

1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년동기 대비 전 사업부문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화장품 제조 부문 매출은147억원으로 전기 158억원 대비 7%, 전년동기 187억원 대비 22%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80%.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5억원의 적자를 냈던 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커머스 부문은 매출 34억원을 기록. 전기 22억원 대비 55%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47억원보다는 27% 감소했다. 비중은 19%. 4억원의 영업손실이 나면서 2억원의 영업손실을기록했던 전기에 이어 적자가 났다. 전년동기에도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브랜드 서비스 부문 매출은 3억원으로  전기대비 16%, 전년동기 대비 63%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1%. 5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1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분기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를 제외한 국내, 유럽, 북미지역 매출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인 북미 매출은 130억원으로 전기 139억원 대비 6%, 전년동기 185억원 대비 30%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71%. 

국내 지역 매출은 20억원으로 전기 21억원 대비 5%,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3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1%.

유럽 지역 매출은 11억원을 기록, 전기 16억원 대비 32%,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

아시아지역에선 22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전기 6억원 대비 246%, 전년동기 15억원 대비 51% 각각 성장했다.비중은 전기 4%, 전년동기 6%에서 12%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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