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 유통기업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가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Accenture)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표했다.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본사를 둔 배스 앤 바디 웍스는 미국과 캐나다에 총 18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 최근 국내에도 진출한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세계 각국에 360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 www.bathandbodyworks.com을 운영하고 있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자사의 핵심적인 디지털‧기술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modernize), 혁신하고(transform), 간소화하기 위해 엑센츄어와 손을 잡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배스 앤 바디 웍스가 장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액센츄어와 손잡음에 따라 디지털, 마테크(MarTech), 인공지능(AI) 및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마테크’란 마케팅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첨단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각종 사이트의 기록을 기반으로 소비패턴을 예측하고 최적의 대상으로 표적화하는 실시간 마케팅 기술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지나 보스웰 회장은 “액센츄어와 제휴키로 한 것은 강력한 기술 토대를 구축하고 디지털,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힘을 강화해 새로운 차원의 소비자 경험을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웰 회장은 특히 액센츄어와 제휴를 통해 회사 운영 향상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 보였다. 실제로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액센츄어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새롭고 혁신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예를 들면 디지털 프래그런스 파인더(Digital Fragrance Finder), 생성형 인공지능 구동 대화형 경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향수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액센츄어가 올들어 공개한 ‘2024년 소비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1%의 소비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사용에 대해 이미 열린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틸리나 구나싱헤 최고 디지털‧테크놀로지 책임자는 “우리가 향수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핵심적인 강점을 이용하고, 이 같은 강점을 첨단기술이나 인공지능 경험과 결합시켜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도의 정밀함을 전제로 하는 몰입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액센츄어의 줄리 스위트 회장은 “우리가 지속적인 재창조(reinvention)를 위해 제휴를 결정함에 따라 배스 앤 바디 웍스 브랜드가 소매유통 채널에서 고객경험의 기준을 끊임없이 상향조정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양사가 힘을 합쳐 배스 앤 바디 웍스가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을 촉진하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지속적인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 및 몰입형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 등 강력한 디지털 자산을 구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스위트 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액센츄어가 최근 공개한 ‘고객 확대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관련 프로그램들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기업들의 경우 오로지 생산성 향상에만 집중하는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5년 후 매출액이 25%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
미국 화장품 유통기업 ‘배스 앤 바디 웍스(Bath & body Works)’가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Accenture)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표했다.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 본사를 둔 배스 앤 바디 웍스는 미국과 캐나다에 총 18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 최근 국내에도 진출한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세계 각국에 360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 www.bathandbodyworks.com을 운영하고 있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자사의 핵심적인 디지털‧기술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modernize), 혁신하고(transform), 간소화하기 위해 엑센츄어와 손을 잡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배스 앤 바디 웍스가 장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액센츄어와 손잡음에 따라 디지털, 마테크(MarTech), 인공지능(AI) 및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마테크’란 마케팅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첨단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각종 사이트의 기록을 기반으로 소비패턴을 예측하고 최적의 대상으로 표적화하는 실시간 마케팅 기술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지나 보스웰 회장은 “액센츄어와 제휴키로 한 것은 강력한 기술 토대를 구축하고 디지털,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힘을 강화해 새로운 차원의 소비자 경험을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웰 회장은 특히 액센츄어와 제휴를 통해 회사 운영 향상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 보였다.
실제로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액센츄어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새롭고 혁신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예를 들면 디지털 프래그런스 파인더(Digital Fragrance Finder), 생성형 인공지능 구동 대화형 경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향수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액센츄어가 올들어 공개한 ‘2024년 소비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1%의 소비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사용에 대해 이미 열린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배스 앤 바디 웍스의 틸리나 구나싱헤 최고 디지털‧테크놀로지 책임자는 “우리가 향수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핵심적인 강점을 이용하고, 이 같은 강점을 첨단기술이나 인공지능 경험과 결합시켜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도의 정밀함을 전제로 하는 몰입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액센츄어의 줄리 스위트 회장은 “우리가 지속적인 재창조(reinvention)를 위해 제휴를 결정함에 따라 배스 앤 바디 웍스 브랜드가 소매유통 채널에서 고객경험의 기준을 끊임없이 상향조정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양사가 힘을 합쳐 배스 앤 바디 웍스가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을 촉진하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지속적인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인공지능 및 몰입형 생성형 인공지능 솔루션 등 강력한 디지털 자산을 구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스위트 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액센츄어가 최근 공개한 ‘고객 확대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관련 프로그램들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기업들의 경우 오로지 생산성 향상에만 집중하는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5년 후 매출액이 25%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