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격 립밥 브랜드 ‘챕스틱’(ChapStick)의 오너가 마침내 바뀌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소비재 브랜드 및 기업 전문 민간투자사 엘로 우드 파트너스(YWP: Yellow Wood Partners)는 자사의 계열사인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Suave Brands Company)를 통해 헤일리온(Haleon)으로부터 ‘챕스틱’ 브랜드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지난 3일 공표했다. 헤일리온은 영국의 글로벌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이었다가 2022년 분사된 곳이다. 인수 마무리 절차의 일환으로 헤일리온은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의 지분 일부를 매입하면서 소수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의 다니엘 올터 대표는 “스타트업 컴퍼니의 민첩성과 마켓리더 브랜드의 파워를 결합시켜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를 북미지역 굴지의 뷰티‧퍼스널케어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챕스틱’은 회사의 전략을 강화하는 데 안성맞춤격 브랜드”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내 보였다. 올터대표는 ‘챕스틱’ 브랜드에 대한 인수절차를 마무리지은 것은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수를 단행하고 성장전략을 이행해 나가고 있음을 방증하는 좋은 예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수아브’는 가치 지향적인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헤어케어 제품부터 보디케어, 스킨케어, 제한제(制汗劑) 및 데오도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실제로 ‘수아브’는 헤어살롱 품질에 비견할 만한 헤어케어 제품들을 가성비 높은 가격에 선보이면서 1930년대에 처음 선을 보인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현재 ‘수아브’ 브랜드 제품들은 여성용과 남성용, 아동용에 이르는 제품들을 미국 전역의 주요 매스마켓 유통채널과 식료품점, 드럭스토어,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에 공급하고 있다. 요즘 미국 가정 2곳 중 1곳에서 ‘수아브’ 브랜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됐다. 옐로 우드 파트너스의 다나 슈몰츠 상무이사는 “ ‘챕스틱’을 ‘수아브’ 브랜드로 편입시켰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가치에 주목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수아브’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슈몰츠 상무이사는"‘수아브’와 ‘챕스틱’의 노하우 및 물적‧인적 자원이 결합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성장속도를 배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옐로 우드 파트너스의 태드 야나기 이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는 헤일리온 및 ‘챕스틱’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에 매끄럽고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인수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수아브 브랜드 컴퍼니는 연간 8억 달러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소매유통 협력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아브’ 브랜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엘로우드 파트너스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옐로 우드 파트너스가 보유한 컨슈머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풋케어 브랜드 ‘닥터 숄(Dr. Scholl’s)’과 ‘숄 인터내셔널(Scholl International)’, 뷰티 브랜드 ‘리얼 테크닉스(Real Techniques)’ 및 ‘에코툴스(EcoTools)’,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마(Byoma)’, 셀프-태닝 브랜드 ‘아일 오브 파라다이스(Isle of Paradise)’, ‘타놀로지스트(Tanologist)’ 및 ‘탠룩스(TanLuxe)’, 유럽시장에서 발매되고 있는 ‘브뤼(Brut)’, ‘임펄스(Impulse)’, ‘몬사본(Monsavon)’ 및 ‘티모테이(Timotei)’ 등이 포함돼 있다. 옐로 우드 파트너스는 유니레버, 헤일리온, 바이엘 및 레킷벤키저 등의 다국적 소비재 기업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
아이콘격 립밥 브랜드 ‘챕스틱’(ChapStick)의 오너가 마침내 바뀌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소비재 브랜드 및 기업 전문 민간투자사 엘로 우드 파트너스(YWP: Yellow Wood Partners)는 자사의 계열사인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Suave Brands Company)를 통해 헤일리온(Haleon)으로부터 ‘챕스틱’ 브랜드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지난 3일 공표했다.
헤일리온은 영국의 글로벌 제약기업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이었다가 2022년 분사된 곳이다.
인수 마무리 절차의 일환으로 헤일리온은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의 지분 일부를 매입하면서 소수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의 다니엘 올터 대표는 “스타트업 컴퍼니의 민첩성과 마켓리더 브랜드의 파워를 결합시켜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를 북미지역 굴지의 뷰티‧퍼스널케어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챕스틱’은 회사의 전략을 강화하는 데 안성맞춤격 브랜드”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내 보였다.
올터대표는 ‘챕스틱’ 브랜드에 대한 인수절차를 마무리지은 것은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수를 단행하고 성장전략을 이행해 나가고 있음을 방증하는 좋은 예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수아브’는 가치 지향적인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헤어케어 제품부터 보디케어, 스킨케어, 제한제(制汗劑) 및 데오도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실제로 ‘수아브’는 헤어살롱 품질에 비견할 만한 헤어케어 제품들을 가성비 높은 가격에 선보이면서 1930년대에 처음 선을 보인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현재 ‘수아브’ 브랜드 제품들은 여성용과 남성용, 아동용에 이르는 제품들을 미국 전역의 주요 매스마켓 유통채널과 식료품점, 드럭스토어,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에 공급하고 있다. 요즘 미국 가정 2곳 중 1곳에서 ‘수아브’ 브랜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됐다.
옐로 우드 파트너스의 다나 슈몰츠 상무이사는 “ ‘챕스틱’을 ‘수아브’ 브랜드로 편입시켰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가치에 주목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수아브’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슈몰츠 상무이사는"‘수아브’와 ‘챕스틱’의 노하우 및 물적‧인적 자원이 결합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성장속도를 배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옐로 우드 파트너스의 태드 야나기 이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는 헤일리온 및 ‘챕스틱’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수아브 브랜즈 컴퍼니에 매끄럽고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인수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수아브 브랜드 컴퍼니는 연간 8억 달러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소매유통 협력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아브’ 브랜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엘로우드 파트너스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옐로 우드 파트너스가 보유한 컨슈머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풋케어 브랜드 ‘닥터 숄(Dr. Scholl’s)’과 ‘숄 인터내셔널(Scholl International)’, 뷰티 브랜드 ‘리얼 테크닉스(Real Techniques)’ 및 ‘에코툴스(EcoTools)’,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마(Byoma)’, 셀프-태닝 브랜드 ‘아일 오브 파라다이스(Isle of Paradise)’, ‘타놀로지스트(Tanologist)’ 및 ‘탠룩스(TanLuxe)’, 유럽시장에서 발매되고 있는 ‘브뤼(Brut)’, ‘임펄스(Impulse)’, ‘몬사본(Monsavon)’ 및 ‘티모테이(Timotei)’ 등이 포함돼 있다.
옐로 우드 파트너스는 유니레버, 헤일리온, 바이엘 및 레킷벤키저 등의 다국적 소비재 기업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