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혹' 미래의 뷰티를 조망하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졸전…AI와 메이크업의 융합
김유진 기자 | pick@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5-26 10:05 수정 2024-05-26 12:51
졸업작품전을 축하 하기위해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원장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문윤경학장한지수 뷰티산업학과 학과장박초희황선희이경이유나신현국송연재한태수서수진 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의 제11회 졸업작품전 '환혹(Hallucination)'이 지난 24일 서울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메이크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작품들로, 20세기 미술사조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솔 위원장과 차보경 부위원장을 포함한 41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80명이 넘는 뷰티 아티스트들의 사진과 영상 작품을 통해 뷰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픈식에서는 주요 내외빈의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작품 소개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오는 28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관람 가능하며,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웨이보, 틱톡, 샤오홍수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의력과 혁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교수진과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 뷰티생활산업국제대 문윤경 학장,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조선영 회장, 지홍근 H&A파마켐 CTO, 한지수 학과장, 박초희 교수 등이다. 작품 지도를 맡은 황선희, 이유나, 신현국, 송연재 교수와 차보경 부위원장도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했다.

한지수 학과장은 "이번 '환혹' 전시회는 뷰티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메이크업과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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