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칼럼] 태슬컷: 도시적인 매력을 더하는 헤어스타일

여름의 문턱에서, 많은 분들이 시원하고 세련된 단발 스타일을 찾고 있다. 에코쟈뎅 공덕역점의 희영 디자이너는 매년 사랑받는 태슬컷을 추천한다. 이 스타일은 도시적인 멋과 세련미를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계절에 잘 어울린다.

■태슬컷의 매력과 관리법

태슬컷은 머리 끝부분을 가볍게 처리하여 시원함을 더하는 스타일이다. '테슬(Tassel)’이라는 단어는 장식용 술을 의미하며, 이 스타일은 머리 끝부분을 자연스럽게 찰랑이게 해준다. 똑단발과 달리, 태슬컷은 무겁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 스타일은 얼굴형을 갸름하게 보이게 하며, 특히 둥근 얼굴형이나 각진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관리법도 간단하여, 왁스나 스프레이로 끝부분의 질감을 살려주거나 드라이할 때 바깥쪽으로 라인을 잡아주면 된다. 고데기를 사용하여 안쪽으로 살짝 말리거나, 일자로 펴서 태슬컷의 시크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스타일링의 완성

태슬컷은 스타일링이 쉽고,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봄바람처럼 싱그러운 느낌이나 커리어 우먼처럼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일 수 있다. 스타일링 후에는 컬크림을 사용하여 한올 한올 떨어지는 헤어를 표현해보자.

여름을 맞이하여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고민 중이시라면, 태슬컷으로 변화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태슬컷으로 여러분의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특별하게 만들어보자! 이번 시즌, 태슬컷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태슬컷, 이번 여름에 꼭 도전해보자. 희영 디자이너와 함께라면 여러분의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