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세 연령대 Z세대 성인들 가운데 선탠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암 위험성이 가장 크게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성인들의 52%가 피부암 발생 위험성 증가와 피부 조기노화 등과 같은 피부 태우기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 미국 피부의학회(AAD)는 연령별, 성별, 지역별, 인종별, 민족별, 소득수준별 및 교육수준별 대표 표본으로 충원한 총 1,05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한 후 14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는 5월 ‘피부암 인식제고의 달’을 맞아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가장 예방 가능한 암으로 손꼽히고 있는 피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 피부의학회가 이날 공개한 공개한 것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미국민들 가운데 50% 이상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지식 등급이 A 또는 B 학점 수준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Z세대 성인들의 경우에는 32%가 D 또는 F 학점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세대를 불문하고 지극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Z세대 성인들의 경우에는 4명당 1명 꼴로 이미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을 만큼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미국민들의 27%가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지청구를 들은 이후에야 비로소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Z세대 성인들의 경우에는 이 수치가 37%로 한층 더 높게 나타나 눈살이 찌푸려지게 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클리닉을 열고 있는 피부과의사 헤서 D. 로저스 박사는 “Z세대가 피부관리에는 무척이나 열심인 연령대이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는 데는 똑같은 열정을 전혀 내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10여년 동안 소비자들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일상의 하나로 편입되었음이 눈에 띄지만, 아직 피부암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조기노화를 예방하는 데 충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탠과 관련, 28%의 Z세대 응답자들은 “피부암 예방보다 피부 태우기가 더 중요하다”고 답해 고개를 가로젓게 했다. 70%의 Z세대 응답자들이 지난해 선탠을 했거나 피부를 짙게 태웠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을 정도. 로저스 박사는 “Z세대 연령대 그룹에게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때”라면서 “이 세대는 노화를 걱정하는 데 목소리를 높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대한 관심도 또한 높게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Z세대는 태운 피부가 비주얼 측면에서 어필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데다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이들은 피부를 태우면 피부손상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이라고 로저스 박사는 풀이했다. 자외선에 피부를 태우거나, 선탠살롱에 갈 때마다 피부는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피부손상이 축적되면 피부노화가 가속화하고, 흑색종을 포함한 온갖 유형의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면서 로저스 박사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차단하는 습관이 몸에 밴 50대는 20대 만큼이나 멋지게 보이지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일찍 습득할수록 더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고 멋진 피부를 가꿀 수 있을 것입니다.” |
18~25세 연령대 Z세대 성인들 가운데 선탠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암 위험성이 가장 크게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성인들의 52%가 피부암 발생 위험성 증가와 피부 조기노화 등과 같은 피부 태우기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
미국 피부의학회(AAD)는 연령별, 성별, 지역별, 인종별, 민족별, 소득수준별 및 교육수준별 대표 표본으로 충원한 총 1,05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한 후 14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는 5월 ‘피부암 인식제고의 달’을 맞아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데다 가장 예방 가능한 암으로 손꼽히고 있는 피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 피부의학회가 이날 공개한 공개한 것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미국민들 가운데 50% 이상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지식 등급이 A 또는 B 학점 수준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Z세대 성인들의 경우에는 32%가 D 또는 F 학점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세대를 불문하고 지극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Z세대 성인들의 경우에는 4명당 1명 꼴로 이미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을 만큼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미국민들의 27%가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지청구를 들은 이후에야 비로소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Z세대 성인들의 경우에는 이 수치가 37%로 한층 더 높게 나타나 눈살이 찌푸려지게 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클리닉을 열고 있는 피부과의사 헤서 D. 로저스 박사는 “Z세대가 피부관리에는 무척이나 열심인 연령대이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는 데는 똑같은 열정을 전혀 내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10여년 동안 소비자들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일상의 하나로 편입되었음이 눈에 띄지만, 아직 피부암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조기노화를 예방하는 데 충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탠과 관련, 28%의 Z세대 응답자들은 “피부암 예방보다 피부 태우기가 더 중요하다”고 답해 고개를 가로젓게 했다.
70%의 Z세대 응답자들이 지난해 선탠을 했거나 피부를 짙게 태웠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을 정도.
로저스 박사는 “Z세대 연령대 그룹에게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때”라면서 “이 세대는 노화를 걱정하는 데 목소리를 높이면서 동시에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 대한 관심도 또한 높게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Z세대는 태운 피부가 비주얼 측면에서 어필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데다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이들은 피부를 태우면 피부손상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이라고 로저스 박사는 풀이했다.
자외선에 피부를 태우거나, 선탠살롱에 갈 때마다 피부는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피부손상이 축적되면 피부노화가 가속화하고, 흑색종을 포함한 온갖 유형의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면서 로저스 박사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차단하는 습관이 몸에 밴 50대는 20대 만큼이나 멋지게 보이지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일찍 습득할수록 더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고 멋진 피부를 가꿀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