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뷰티‧헬스기업 소달리스 그룹(Sodalis Group)이 독일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Artdeco Cosmetics Group)의 지배지분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8일 공표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아르트데코는 ‘아르트데코’와 ‘메이크업 팩토리’(Make up Factory), ‘ANNY’ 등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상호보완적인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아르트데코’는 독일의 고급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마켓리더이자 그룹 차원에서도 플래그십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가성비가 확보된 럭셔리 제품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강력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폭넓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가운데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와 혁신 이력을 축적해 왔을 뿐 아니라 리필 가능한 뷰티박스를 개발한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메이크업 팩토리’ 브랜드는 전문가용 메이크업 제품들을 다양하게 시장에 공급해 왔고, ‘ANNY’의 경우 고급 네일케어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은 뮌헨 교외지역에 소재해 있으며, 독자보유한 생산시설과 첨단 물류기지를 뮌헨 광역시의 일부를 이루는 카를스펠트와 베르크키르헨에 두고 있다. 소달리스 그룹은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의 지배지분 인수를 통해 유럽 뷰티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민간기업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도약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독일시장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데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소달리스 그룹은 독일시장에서 자체 보유한 계열사인 로나메드(Lornamead)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업종을 자사의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소달리스 그룹의 파비오 그라나타 회장은 “합의를 도출한 인수에 힘입어 유럽 최대 화장품시장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독일시장에서 우리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다 아르트데코야말로 탁월하고 우수한 실적을 올리면서 높은 인지도와 강력한 유산, 색조화장품 업계에서 동종계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아르트데코가 우리와 핵심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아르트데코 측 경영진과 함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 로드맵을 원활하게 이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의 헬무트 바우레흐트 회장은 “지난 39년 동안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을 독일의 마켓리더이자 글로벌 마켓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한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면서 “우리의 성장속도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우리가 보유한 브랜드들의 육성을 촉진시켜 줄 강력한 파트너로 소달리스 그룹과 손잡게 된 것은 환영해 마지 않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품질에 관한 한 타협할 줄 모르고 지속적인 혁신을 지향하는 열정을 우리와 공유한 파트너가 소달리스 그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바우레흐트 회장은 뒤이어 “소달리스 그룹이 브랜드를 구축하고 확립하는 데 검증된 역량을 축적해 왔고, 역동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족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결합시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양사간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공정거래 당국의 승인을 거쳐 늦어도 오는 6월 초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
이탈리아의 뷰티‧헬스기업 소달리스 그룹(Sodalis Group)이 독일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Artdeco Cosmetics Group)의 지배지분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8일 공표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아르트데코는 ‘아르트데코’와 ‘메이크업 팩토리’(Make up Factory), ‘ANNY’ 등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상호보완적인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아르트데코’는 독일의 고급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마켓리더이자 그룹 차원에서도 플래그십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가성비가 확보된 럭셔리 제품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가운데 소비자들로부터 강력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보유하고 있다.
폭넓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가운데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와 혁신 이력을 축적해 왔을 뿐 아니라 리필 가능한 뷰티박스를 개발한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메이크업 팩토리’ 브랜드는 전문가용 메이크업 제품들을 다양하게 시장에 공급해 왔고, ‘ANNY’의 경우 고급 네일케어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은 뮌헨 교외지역에 소재해 있으며, 독자보유한 생산시설과 첨단 물류기지를 뮌헨 광역시의 일부를 이루는 카를스펠트와 베르크키르헨에 두고 있다.
소달리스 그룹은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의 지배지분 인수를 통해 유럽 뷰티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민간기업의 한곳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도약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독일시장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데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소달리스 그룹은 독일시장에서 자체 보유한 계열사인 로나메드(Lornamead)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업종을 자사의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소달리스 그룹의 파비오 그라나타 회장은 “합의를 도출한 인수에 힘입어 유럽 최대 화장품시장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독일시장에서 우리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다 아르트데코야말로 탁월하고 우수한 실적을 올리면서 높은 인지도와 강력한 유산, 색조화장품 업계에서 동종계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아르트데코가 우리와 핵심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아르트데코 측 경영진과 함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 로드맵을 원활하게 이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의 헬무트 바우레흐트 회장은 “지난 39년 동안 아르트데코 코스메틱스 그룹을 독일의 마켓리더이자 글로벌 마켓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한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면서 “우리의 성장속도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마켓에서 우리가 보유한 브랜드들의 육성을 촉진시켜 줄 강력한 파트너로 소달리스 그룹과 손잡게 된 것은 환영해 마지 않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품질에 관한 한 타협할 줄 모르고 지속적인 혁신을 지향하는 열정을 우리와 공유한 파트너가 소달리스 그룹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바우레흐트 회장은 뒤이어 “소달리스 그룹이 브랜드를 구축하고 확립하는 데 검증된 역량을 축적해 왔고, 역동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족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결합시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양사간 합의에 따른 후속절차들은 공정거래 당국의 승인을 거쳐 늦어도 오는 6월 초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