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들 가운데 50%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skin-care routines)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의 성인들은 대단히 일관된 피부관리 일상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들의 60%와 남성들의 39%가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분석됐다. 반면 여성들의 18%와 남성들의 36%는 일상적인 피부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고개를 가로젓게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고브(YouGov)는 총 1,148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4월 11~15일 진행한 후 지난 2일 공개한 피부관리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피부관리 일상을 이행할 때 가장 빈도높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의 경우 립밤, 클렌저, 모이스처라이저, 물수건(wipes), 스팟 트리트먼트(spot treatment), 자외선 차단제, 아이크림, 마스크, 각질 제거제(exfoliator), 세럼, 나이트크림, 오일, 토너 및 메이크업 리무버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이 중 림밤은 여성들의 35%와 남성들의 10%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클렌저는 남성들 가운데 7%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0%는 하루에 1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경우 19%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클렌저를 사용하는 반면 24%는 1일 1회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들의 46%와 남성들의 17%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최소한 1일 1회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26%와 남성들의 10%가 모공 스트립(pore strips)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들의 25%와 남성들의 6%가 레티놀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셜 롤러를 보면 여성들의 18%와 남성들의 5%가, 더마플래닝(dermaplaning)은 여성들의 11%와 남성들의 2%가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ED 라이트 테라피(LED light therapy)는 여성들의 8%와 남성들의 6%가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화학박피(chemical peel)는 여성들의 7%와 남성들의 2%가, 보톡스는 여성들의 7%와 남성들의 1%가, 미세박피(microdermabrasion)는 여성들의 6%와 남성들의 3%가, 마이크로니들(microneedling)은 여성들의 4%와 남성들의 3%가, 미세전류 트리트먼트는 여성들의 3%와 남성들의 2%가 각각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물은 문항으로 눈을 돌려보면 상당한 격차가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예를 들면 전체 응답자들의 15%가 하나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지출할 수 있는 한도액으로 10달러 이하를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반면 19%는 11~20달러를, 15%가 21~30달러를 제시한 것. 또한 9%는 31~40달러를, 16%는 41달러 이상을 기꺼이 지출할 수 있다고 답해 씀씀이에 상당한 차이가 눈에 띄었다. 성별로는 여성들의 경우 9%가 60달러 이상을 하나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지출할 수 있다고 답한 데 비해 남성들의 경우에는 이 같이 답한 비율이 2%에 불과했다.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감안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72%가 가성비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데 입을 모은 반면에 66%는 온라인에 포스팅된 긍정적인 리뷰를, 60%는 피부과의사의 권고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내추럴 성분들의 함유 유무가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59%에 달했고, 동물실험 유무를 꼽은 이들도 46%로 나타나 관심이 쏠리게 했다. 여성들이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을 준수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남성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니어서 자신의 피부에 대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을 보면 남성들이 70%로 나타나면서 여성들의 69%를 근소하게 상회했다. 심지어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을 이행하지 않거나 전혀 하고 있다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들조차 63%는 자신의 피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보였다. 이와 달리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해 염려하는 이들은 여성들이 남성들에 훨씬 높게 나타나 피부관리가 쉽지 않은 과제임을 짐작케 했다. 한 예로 피부상태와 관련한 걱정거리로 여성들의 46%와 남성들의 18%가 주름살을 꼽아 성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여드름을 걱정하는 이들을 보면 여성들이 26%, 남성들이 20%로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피부 민감성은 여성들의 23%와 남성들의 11%가, 피부 발적(發赤)은 여성들의 22%와 남성들의 10%가, 모공확대는 여성들의 21%와 남성들의 10%가 각각 걱정거리로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한 걱정은 연령대별로도 적잖은 차이를 내보였다. 30세 미만 응답자들의 경우 60%가 여드름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은 반면 30세 이상 연령대 응답자들 가운데는 13%만이 여드름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냈다.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47%가 주름살을 걱정거리로 꼽은 데 비해 젊은층 응답자들은 29%만이 동의했다. 피부색소침착과 관련해서는 전체 성인들의 13%, 18~29세 연령대에서 11%, 30~44세 연령대에서 15%, 45~64세 연령대에서 12%,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13%로 집계되어 응답률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다. |
미국 성인들 가운데 50%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skin-care routines)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의 성인들은 대단히 일관된 피부관리 일상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들의 60%와 남성들의 39%가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분석됐다.
반면 여성들의 18%와 남성들의 36%는 일상적인 피부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고개를 가로젓게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고브(YouGov)는 총 1,148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4월 11~15일 진행한 후 지난 2일 공개한 피부관리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피부관리 일상을 이행할 때 가장 빈도높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의 경우 립밤, 클렌저, 모이스처라이저, 물수건(wipes), 스팟 트리트먼트(spot treatment), 자외선 차단제, 아이크림, 마스크, 각질 제거제(exfoliator), 세럼, 나이트크림, 오일, 토너 및 메이크업 리무버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이 중 림밤은 여성들의 35%와 남성들의 10%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클렌저는 남성들 가운데 7%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0%는 하루에 1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경우 19%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클렌저를 사용하는 반면 24%는 1일 1회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들의 46%와 남성들의 17%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최소한 1일 1회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26%와 남성들의 10%가 모공 스트립(pore strips)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들의 25%와 남성들의 6%가 레티놀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셜 롤러를 보면 여성들의 18%와 남성들의 5%가, 더마플래닝(dermaplaning)은 여성들의 11%와 남성들의 2%가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ED 라이트 테라피(LED light therapy)는 여성들의 8%와 남성들의 6%가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화학박피(chemical peel)는 여성들의 7%와 남성들의 2%가, 보톡스는 여성들의 7%와 남성들의 1%가, 미세박피(microdermabrasion)는 여성들의 6%와 남성들의 3%가, 마이크로니들(microneedling)은 여성들의 4%와 남성들의 3%가, 미세전류 트리트먼트는 여성들의 3%와 남성들의 2%가 각각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물은 문항으로 눈을 돌려보면 상당한 격차가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예를 들면 전체 응답자들의 15%가 하나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지출할 수 있는 한도액으로 10달러 이하를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반면 19%는 11~20달러를, 15%가 21~30달러를 제시한 것.
또한 9%는 31~40달러를, 16%는 41달러 이상을 기꺼이 지출할 수 있다고 답해 씀씀이에 상당한 차이가 눈에 띄었다.
성별로는 여성들의 경우 9%가 60달러 이상을 하나의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지출할 수 있다고 답한 데 비해 남성들의 경우에는 이 같이 답한 비율이 2%에 불과했다.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감안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72%가 가성비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데 입을 모은 반면에 66%는 온라인에 포스팅된 긍정적인 리뷰를, 60%는 피부과의사의 권고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내추럴 성분들의 함유 유무가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59%에 달했고, 동물실험 유무를 꼽은 이들도 46%로 나타나 관심이 쏠리게 했다.
여성들이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을 준수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남성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니어서 자신의 피부에 대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을 보면 남성들이 70%로 나타나면서 여성들의 69%를 근소하게 상회했다.
심지어 일관적인 피부관리 일상을 이행하지 않거나 전혀 하고 있다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들조차 63%는 자신의 피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보였다.
이와 달리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해 염려하는 이들은 여성들이 남성들에 훨씬 높게 나타나 피부관리가 쉽지 않은 과제임을 짐작케 했다.
한 예로 피부상태와 관련한 걱정거리로 여성들의 46%와 남성들의 18%가 주름살을 꼽아 성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여드름을 걱정하는 이들을 보면 여성들이 26%, 남성들이 20%로 근소한 차이를 나타냈다.
피부 민감성은 여성들의 23%와 남성들의 11%가, 피부 발적(發赤)은 여성들의 22%와 남성들의 10%가, 모공확대는 여성들의 21%와 남성들의 10%가 각각 걱정거리로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부상태에 대한 걱정은 연령대별로도 적잖은 차이를 내보였다.
30세 미만 응답자들의 경우 60%가 여드름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은 반면 30세 이상 연령대 응답자들 가운데는 13%만이 여드름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냈다.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47%가 주름살을 걱정거리로 꼽은 데 비해 젊은층 응답자들은 29%만이 동의했다.
피부색소침착과 관련해서는 전체 성인들의 13%, 18~29세 연령대에서 11%, 30~44세 연령대에서 15%, 45~64세 연령대에서 12%,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13%로 집계되어 응답률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