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지난해 누적 매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3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토니모리의 지난해 매출은 1511억원으로 전년도 1267억원 대비 19.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억 오른 96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54억원 증가한 30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비 33.0%(12억원) 감소한 24억원이며, 해외 매출·수출은 전년비 6.4%(75억원) 증가한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매출은 공시되지 않았다. 4분기 매출은 468억원으로 전기 368억원 대비 27.1%, 전년동기 346억원 대비 35.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9%(43억원) 증가한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됐다. 전기비는 16억원 증가했다. 순이익 측면에선 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상태가 지속됐는데, 적자폭은 6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전분기 대비 순이익은 16억원 감소해, 전기비 순익은 적자 전환으로 기록됐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으며, 연구개발비는 전기·전년 수준인 6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출·수출은 전년비 28.1%(20억원) 증가한 91억원이며, 전년비는 2.2%(2억원) 감소했다.
2023년 누적 매출 기준으로 매출 비중이 두 번째로 큰 유통 경로는 수출이었다. 지난해 토니모리는 수출로 3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비 26%(75억원) 증가다. 전체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24% 수준이다. 4분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20억원) 증가, 전기 대비 2%(2억원) 감소한 91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다. 유통매장을 통한 매출은 유일하게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비 1억원 감소한 245억원이며, 4분기 매출은 전년비 2억원 감소한 63억원이다. 단, 전기비는 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채널 등을 포함한 기타 경로 누적 매출은 전년비 17%(42억원) 증가한 286억원으로 기록됐다. 4분기엔 10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전년 대비는 6%(7억원) 감소했으나, 전기비는 80%(47억원) 늘었다.
반면, 한국 법인인 (주)메가코스에선 전년비 36%(113억원) 증가한 424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순이익도 전년비 70억원 늘어난 21억원으로 기록되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주)토니인베스트먼트도 전년비 10억원 증가한 2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비 7억원 증가한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국 법인 중 (주)오션은 매출이 감소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오션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28%(31억원) 감소한 79억원이며, 순손실은 17억원 규모다. 손실폭은 전년비 6억원 감소했다. |
토니모리는 지난해 누적 매출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3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토니모리의 지난해 매출은 1511억원으로 전년도 1267억원 대비 19.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억 오른 96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54억원 증가한 30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비 33.0%(12억원) 감소한 24억원이며, 해외 매출·수출은 전년비 6.4%(75억원) 증가한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매출은 공시되지 않았다.
4분기 매출은 468억원으로 전기 368억원 대비 27.1%, 전년동기 346억원 대비 35.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9%(43억원) 증가한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됐다. 전기비는 16억원 증가했다. 순이익 측면에선 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상태가 지속됐는데, 적자폭은 6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전분기 대비 순이익은 16억원 감소해, 전기비 순익은 적자 전환으로 기록됐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으며, 연구개발비는 전기·전년 수준인 6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출·수출은 전년비 28.1%(20억원) 증가한 91억원이며, 전년비는 2.2%(2억원) 감소했다.
토니모리의 2023년 매출을 판매 경로별로 분석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직영점 및 가맹점이었다. 직영점 및 가맹점을 통한 2023년 누적 매출은 4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5억원) 증가해 전체 매출 중 3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도 크게 증가했는데, 직영점 및 가맹점의 4분기 매출은 167억원으로 전년 대비는 100억원(148%), 전기 대비는 44억원(36%) 늘었다.
2023년 누적 매출 기준으로 매출 비중이 두 번째로 큰 유통 경로는 수출이었다. 지난해 토니모리는 수출로 3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비 26%(75억원) 증가다. 전체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24% 수준이다. 4분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20억원) 증가, 전기 대비 2%(2억원) 감소한 91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다.
유통매장을 통한 매출은 유일하게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비 1억원 감소한 245억원이며, 4분기 매출은 전년비 2억원 감소한 63억원이다. 단, 전기비는 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채널 등을 포함한 기타 경로 누적 매출은 전년비 17%(42억원) 증가한 286억원으로 기록됐다. 4분기엔 10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전년 대비는 6%(7억원) 감소했으나, 전기비는 80%(47억원) 늘었다.
종속기업별 누적 매출을 보면 중국 법인들은 고전했으나, 국내 법인에서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토니모리(칭다오)유한공사,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상해)유한공사 등 중국 법인에선 모두 순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한국 법인인 (주)메가코스에선 전년비 36%(113억원) 증가한 424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순이익도 전년비 70억원 늘어난 21억원으로 기록되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주)토니인베스트먼트도 전년비 10억원 증가한 2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비 7억원 증가한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국 법인 중 (주)오션은 매출이 감소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오션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28%(31억원) 감소한 79억원이며, 순손실은 17억원 규모다. 손실폭은 전년비 6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