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로슈-포제’ 성장속도 최고 스킨케어 브랜드! 닐슨IQ, 전년도 매출성장률 기준 2년 연속 선정해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4-19 06:00 수정 2024-04-19 06:00


 

‘라 로슈-포제’는 자사가 2년 연속으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공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IQ가 2023년 전체 매출액 성장률을 전년도와 비교한 결과를 근거로 선정한 ‘톱 20’ 스킨케어 브랜드들 가운데 ‘라 로슈-포제’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날 ‘라 로슈-포제’는 피부관리를 통해 전체 소비자들의 삶을 바꿔놓고자 자사가 사세를 집중해 오고 있다면서 덕분에 총 90,000명 이상의 피부과의사들이 ‘라 포슈-포제’ 브랜드 제품들을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의 피부과의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라 로슈-포제’가 스킨케어 과학 및 관련연구, 피부과의사들에 의해 개발되고 검증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들의 생산 등의 측면에서 볼 때 항상 최일선에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라 로슈-포제’는 아울러 최소한의 원료를 사용하면서 엄격한 제제화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고,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면밀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 로슈-포제’는 지난 2023년 한해 동안에도 다양하고 핵심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AVEOURSKIN DAY 이벤트와 기록적인 피부암 예방활동을 진행한 것은 한 예라는 것.

이와 관련, ‘라 로슈-포제’는 피부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피부암 스크리닝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단적인 예이다.

지난해에도 ‘라 로슈-포제’는 ‘흑색종 인식제고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자외선 안전(sun safety)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안 현장에서 3,000건 이상의 피부암 스크리닝 검사를 진행했는데, ‘라 로슈-포제’는 8시간 동안 1,899건의 피부암 스크리닝 검사를 진행해 종전 기록 963건을 뛰어넘으면서 ‘기네스 북’에 이름을 올렸다.

피부암 스크리닝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1건당 5달러를 적립해 미국 암학회(ACS)에 1만5,0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여드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날’(Acne Positivity Day)을 ‘라 로슈-포제’가 주관하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라 로슈-포제’는 지난 2020년 9월 1일 ‘여드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날’ 이벤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뉴욕에서 7월 21일 소비자들을 위한 팝업을 설치하고, 여드름을 부끄럽게 여기는 인식이 개선되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라 로슈-포제’ 펠로우십은 차세대 피부과의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라 로슈-포제’는 여성피부과의사학회(WDS)와 2년 연속으로 손잡고 ‘흑인들의 하버드’로 불리는 하워드대학 의과대학 피부과에서 펠로우십 후원을 진행했다.

이 펠로우십은 소수자 그룹의 피부의학 분야 진출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둔 프로그램이다.

‘라 로슈-포제’는 또 남캘리포니아대학(USC) 의과대학에서 피부색 및 피부 색소침착 장애와 관련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피부색, 피부 색소침착 및 다양성을 주제로 한 피부과 분야의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데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지원활동은 피부과가 의학 전공과목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흑인 및 히스패닉 피부과의사들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3%와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 이벤트에서 자외선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라 로슈-포제’가 각별히 힘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해 ‘라 로슈-포제’는 2년 연속으로 ‘US 오픈’ 프로 테니스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해 자외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기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테니스 스타 매디슨 키스, 프란시스 티아포, 야닉 시너 등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공공보건의 일환으로 자외선 안전 행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탁구와 테니스, 배드민턴을 결합시켜 창안된 가족친화적인 생활체육종목 피클볼(pickleball)의 인기가 확산되도록 하는 데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라 로슈-포제’는 국제 암예방연합(UICC)과 손잡고 최초의 디지털 학습 플랫폼 www.cancer-support.com을 개설하는 등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라 로슈-포제’는 UICC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유일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UICC와 함께 ‘2023년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 2023)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 암 리더 정상회의(WCLS)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라 로슈-포제’의 기욤 몬셀 마케팅‧디지털 담당부사장은 “보유한 제품들의 강점과 효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라 로슈-포제’는 오늘의 우리가 있도록 해 준 파트너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헌신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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