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의 컨슈머 헬스 사업부문이었다가 분사한 켄뷰(Kenvue)는 피부노화의 징후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화장품 원료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의 효능 및 내약성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고 1일 공표했다. ‘피부 의약품 저널’(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 4월호에 “광노화에서 국소도포용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의 효능 및 안전성” 제목으로 게재된 연구결과가 그것이다. 특히 이날 켄뷰에 따르면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0.1% stabilized bioactive retinol)과 관련해서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연구결과는 항노화 황금표준(gold standard) 성분으로 불리는 레티놀과 관련해서 학술지에 게재된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것이다. 이날 켄뷰에 따르면 레티놀은 피부노화의 징후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입증됨에 따라 ‘뉴트리지나’에서부터 ‘닥터시라보’(Dr.Ci:Labo)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아이콘격 항노화 제품들에 사용되고 있다. ‘뉴트로지나’와 켄뷰가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 ‘닥터시라보’는 일본과 중국에서 발매하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켄뷰는 과거 존슨&존슨의 컨슈머 헬스 사업부문 시절부터 지난 수 십년 동안 피부노화 분야에 특화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971년에 최초의 처방용 레티노이드(retinoid)를 발매했는가 하면 안정화 레티놀(stabilizing retinol) 공정을 처음으로 개발하고 미국시장에 선보였으며, 1990년에 첫 번째 레티놀 특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켄뷰의 메나스 키줄리스 학술담당이사는 “레티놀이 피부과의사들에 의해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최고의 OTC(over-the-counter) 항노화 화장품 원료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비자들도 레티놀을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체 레티놀 제품들이 동등하게 제조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키줄리스 이사는 지적했다. 제제화하기도, 안정화시키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성분이 레티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켄뷰는 지난 30여년 동안 레티놀 제품들을 제제화하고 특허를 취득하면서 견줄 수 없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키줄리스 이사는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임상시험 결과는 우리가 제조한 안정화된 생리활성 레티놀 제품들이 임상에서 피부건강에 미치는 유익성과 효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줄리스 이사가 언급한 특허보유 레티놀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 가운데는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과 관련해서 진행되었던 6건의 플라시보 대조 임상시험 건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시험에는 자외선 노출로 인해 경도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광손상 징후가 나타난 30세 이상 여성들이 피험자로 참여했다. 6건의 시험례들은 계량화 척도를 사용해 이마 부위의 주름살, 눈가의 잔주름 및 다크스팟 등 안면 전체의 광손상 및 특정부위별 광손상 정도를 착수시점과 4주차, 8주차 및 12주차에 평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레티놀의 내약성을 평가한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다. 6건의 시험에서 총 237명의 피험자들이 레티놀을 매일 도포했으며, 234명의 피험자들은 대조용도로 사용된 플라시보를 도포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레티놀을 도포한 피험자 그룹은 전체 광노화 징후들에 걸쳐 시험 착수시점부터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효과가 입증됐다. 그 같은 개선효과는 4주차 초부터 눈에 띄기 시작해 12주차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됐다. 이와 함께 일부 피험자들의 경우 피부자극이 나타났지만, 중증도를 보면 경도에서 중등도에 그쳤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레티놀이 12주 동안 양호한 내약성을 나타낸 데다 중증 피부자극의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분석작업을 주도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소재 튤레인대학 의과대학의 패트리셔 K. 파리스 임상부교수(피부의학)는 “플라시보 대조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레티놀이 피부자극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피부노화의 징후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었음을 뒷받침하는 새롭고 흥미로운(compelling) 증거자료들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들은 피부노화의 징후를 표적으로 하는 ‘뉴트로지나’의 ‘래피드 링클 리페어’(Rapid Wrinkle Repair) 라인을 포함한 항노화 제품들에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입증자료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리스 교수는 덧붙였다. |
존슨&존슨의 컨슈머 헬스 사업부문이었다가 분사한 켄뷰(Kenvue)는 피부노화의 징후들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화장품 원료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의 효능 및 내약성을 입증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고 1일 공표했다.
‘피부 의약품 저널’(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 4월호에 “광노화에서 국소도포용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의 효능 및 안전성” 제목으로 게재된 연구결과가 그것이다.
특히 이날 켄뷰에 따르면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0.1% stabilized bioactive retinol)과 관련해서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연구결과는 항노화 황금표준(gold standard) 성분으로 불리는 레티놀과 관련해서 학술지에 게재된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것이다.
이날 켄뷰에 따르면 레티놀은 피부노화의 징후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입증됨에 따라 ‘뉴트리지나’에서부터 ‘닥터시라보’(Dr.Ci:Labo)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아이콘격 항노화 제품들에 사용되고 있다.
‘뉴트로지나’와 켄뷰가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 ‘닥터시라보’는 일본과 중국에서 발매하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켄뷰는 과거 존슨&존슨의 컨슈머 헬스 사업부문 시절부터 지난 수 십년 동안 피부노화 분야에 특화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971년에 최초의 처방용 레티노이드(retinoid)를 발매했는가 하면 안정화 레티놀(stabilizing retinol) 공정을 처음으로 개발하고 미국시장에 선보였으며, 1990년에 첫 번째 레티놀 특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켄뷰의 메나스 키줄리스 학술담당이사는 “레티놀이 피부과의사들에 의해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최고의 OTC(over-the-counter) 항노화 화장품 원료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비자들도 레티놀을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체 레티놀 제품들이 동등하게 제조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키줄리스 이사는 지적했다.
제제화하기도, 안정화시키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는 성분이 레티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켄뷰는 지난 30여년 동안 레티놀 제품들을 제제화하고 특허를 취득하면서 견줄 수 없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키줄리스 이사는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임상시험 결과는 우리가 제조한 안정화된 생리활성 레티놀 제품들이 임상에서 피부건강에 미치는 유익성과 효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줄리스 이사가 언급한 특허보유 레티놀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 가운데는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과 관련해서 진행되었던 6건의 플라시보 대조 임상시험 건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시험에는 자외선 노출로 인해 경도에서 중등도에 이르는 광손상 징후가 나타난 30세 이상 여성들이 피험자로 참여했다.
6건의 시험례들은 계량화 척도를 사용해 이마 부위의 주름살, 눈가의 잔주름 및 다크스팟 등 안면 전체의 광손상 및 특정부위별 광손상 정도를 착수시점과 4주차, 8주차 및 12주차에 평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레티놀의 내약성을 평가한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다.
6건의 시험에서 총 237명의 피험자들이 레티놀을 매일 도포했으며, 234명의 피험자들은 대조용도로 사용된 플라시보를 도포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레티놀을 도포한 피험자 그룹은 전체 광노화 징후들에 걸쳐 시험 착수시점부터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효과가 입증됐다.
그 같은 개선효과는 4주차 초부터 눈에 띄기 시작해 12주차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됐다.
이와 함께 일부 피험자들의 경우 피부자극이 나타났지만, 중증도를 보면 경도에서 중등도에 그쳤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레티놀이 12주 동안 양호한 내약성을 나타낸 데다 중증 피부자극의 징후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분석작업을 주도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소재 튤레인대학 의과대학의 패트리셔 K. 파리스 임상부교수(피부의학)는 “플라시보 대조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레티놀이 피부자극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피부노화의 징후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었음을 뒷받침하는 새롭고 흥미로운(compelling) 증거자료들이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들은 피부노화의 징후를 표적으로 하는 ‘뉴트로지나’의 ‘래피드 링클 리페어’(Rapid Wrinkle Repair) 라인을 포함한 항노화 제품들에 0.1% 안정화 생리활성 레티놀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입증자료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리스 교수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