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지난해 대기업들이 고배를 마시고 있는 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두자릿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3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애경산업의 2023년 매출은 6689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화장품 부문은 2513억원으로 전년 2197억원보다 14%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로, 전년비 2%p 높아졌다. 내수가 757억원으로 전년 654억원으로 16%, 수출은 1756억원으로 전년 1543억원으로 14% 각각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전년비 1%p 상승했다. 생활용품 부문은 4176억원으로 전년 3907억원 대비 7%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전년보다 2%p 낮아졌다. 내수가 3607억원으로 전년 3366억원 보다 7% 늘었다. 수출은 569억원으로 전년 541억원보다 5% 증가했다. 생활용품 내수 비중은 54%로 전년보다 1%p 하락했으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일 컸다. 생활용품 수출 비중은 9%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4분기의 경우 화장품 부문 매출은 713억원으로 전기 602억원보다 19%, 전년동기 650억원보다 10% 각각 증가했다. 화장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전기 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2%p 각각 상승했다. 내수는 195억원으로 전기 188억원보다는 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02억원보다는 4% 감소했다. 비중은 11%로 전기 및 전년동기에 비슷한 수준이다. 수출은 518억원으로 전기 414억원보다 25%, 전년동기 448억원보다 1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9%로 전기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3%p 각각 상승했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1044억원으로 전기 1137억원보다 8% 감소했고, 전년동기 1021억원보다는 2%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로 전기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2%p 각각 낮아졌다. 내수는 888억원으로 전기 984억원보다 10% 감소했고, 전년동기 870억원보다는 2% 증가했다. 비중은 51%로 전기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2%p 각각 축소됐다. 수출은 157억원으로 전기 153억원보다 2%, 전년동기 150억보다 4% 각각 증가했다. 수출비중은 9%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3년 매출을 품목군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화장품은 지난 한해 동안 241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2128억원보다 14% 증가했다.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로 전년보다 1%p 증가했다. 헤어케어와 덴탈케어도 매출이 늘었다. 헤어케어는 976억원으로 전년 810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비중은 15%로 전년 13%에서 2%p 상승했다. 덴탈케어는 564억원으로 전년 480억원보다 18% 늘었다. 비중은 8%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탁과 주방 등 세제류 매출은 감소했다. 세탁세제는 776억원으로 전년 1027억원보다 24% 감소했다. 비중도 17%에서 12%로 축소됐다. 주방세제는 491억원으로 전년 555억원보다 12% 감소했다. 비중은 7%로 전년 9%에서 2%p 축소됐다. 기타 제품군의 매출은 552억원으로 567억이었던 전년대비 3% 감소했다. 비중은 8%로 1%p 축소됐다. 상품 매출은 856억원으로 전년 484억원보다 77% 증가했다. ㈜모드락 애경산업과 ㈜에이제이피(이하 기타)의 연결 매출은 57억원으로 55억원인 전년보다 4% 증가했다. 4분기의 경우 화장품은 687억원으로 전기 577억원보다 19%, 전년동기 632억원보다 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9%로 전기대비 6 %p, 전년동기 대비 1%p 각각 높아졌다. 세탁세제는 147억원으로 전기 184억원보다 20%, 전년동기 268억원보다 4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8%로 전기보다 2%p, 전년동기보다 8%p 각각 축소됐다. 헤어케어는 255억원으로 전기 275억원보다는 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33억원보다는 9% 증가했다. 비중은 14%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방세제는 123억원으로 전기 116억보다 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39억원보다는 11% 감소했다, 비중은 7%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하다. 덴탈케어는 143억원으로 전기 149억원보다 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25억원보다는 15% 증가했다. 비중은 8%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타 제품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기 168억원 대비 33%, 전년동기 119억원 대비 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로, 전기 10%. 전년동기 7%에서 각각 축소됐다. 상품매출은 277억원으로 전기 255억원 대비 9%, 전년동기 140억원 대비 9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로 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동기보다는 7%p 상승했다. 기타 매출은 14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보다 5~10% 감소했다. 비중은 1% 선이다.
애경산업의 2023년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내수 시장이 가장 컸다. 지난 한해 국내 매출은 4365억원으로 전년 4049억원보다 8%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전년대비 1%p 낮아졌다. 중국 매출은 1680억원으로 전년 1523억원에서 10% 증가했다. 비중은 25%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타 지역은 644억원으로 전년 532억원보다 21% 증가했다. 비중은 10%로 전년대비 1%p 상승했다. 4분기의 경우 국내 매출은 1083억원으로 전기 1173억원보다 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073억원보다 1% 증가했다. 비중은 62%로 전기 67%, 전년동기 64% 대비 축소됐다. 중국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기 397억원보다 24%, 전년동기 450억원보다 10%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8%로 전기 23%, 전년동기 27% 대비 높아졌다. 기타지역은 181억원으로 전기 169억원보다 7%, 전년동기 148억원보다 22% 각각 늘었다, 비중은 10%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애경산업이 지난해 대기업들이 고배를 마시고 있는 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두자릿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3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애경산업의 2023년 매출은 6689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화장품 부문은 2513억원으로 전년 2197억원보다 14%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로, 전년비 2%p 높아졌다. 내수가 757억원으로 전년 654억원으로 16%, 수출은 1756억원으로 전년 1543억원으로 14% 각각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전년비 1%p 상승했다.
생활용품 부문은 4176억원으로 전년 3907억원 대비 7%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전년보다 2%p 낮아졌다. 내수가 3607억원으로 전년 3366억원 보다 7% 늘었다. 수출은 569억원으로 전년 541억원보다 5% 증가했다. 생활용품 내수 비중은 54%로 전년보다 1%p 하락했으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일 컸다. 생활용품 수출 비중은 9%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4분기의 경우 화장품 부문 매출은 713억원으로 전기 602억원보다 19%, 전년동기 650억원보다 10% 각각 증가했다. 화장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전기 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2%p 각각 상승했다. 내수는 195억원으로 전기 188억원보다는 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02억원보다는 4% 감소했다. 비중은 11%로 전기 및 전년동기에 비슷한 수준이다. 수출은 518억원으로 전기 414억원보다 25%, 전년동기 448억원보다 16%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9%로 전기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3%p 각각 상승했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1044억원으로 전기 1137억원보다 8% 감소했고, 전년동기 1021억원보다는 2%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로 전기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2%p 각각 낮아졌다. 내수는 888억원으로 전기 984억원보다 10% 감소했고, 전년동기 870억원보다는 2% 증가했다. 비중은 51%로 전기대비 6%p, 전년동기 대비 2%p 각각 축소됐다. 수출은 157억원으로 전기 153억원보다 2%, 전년동기 150억보다 4% 각각 증가했다. 수출비중은 9%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3년 매출을 품목군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화장품은 지난 한해 동안 241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2128억원보다 14% 증가했다.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로 전년보다 1%p 증가했다.
헤어케어와 덴탈케어도 매출이 늘었다. 헤어케어는 976억원으로 전년 810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비중은 15%로 전년 13%에서 2%p 상승했다. 덴탈케어는 564억원으로 전년 480억원보다 18% 늘었다. 비중은 8%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탁과 주방 등 세제류 매출은 감소했다. 세탁세제는 776억원으로 전년 1027억원보다 24% 감소했다. 비중도 17%에서 12%로 축소됐다. 주방세제는 491억원으로 전년 555억원보다 12% 감소했다. 비중은 7%로 전년 9%에서 2%p 축소됐다.
기타 제품군의 매출은 552억원으로 567억이었던 전년대비 3% 감소했다. 비중은 8%로 1%p 축소됐다.
상품 매출은 856억원으로 전년 484억원보다 77% 증가했다. ㈜모드락 애경산업과 ㈜에이제이피(이하 기타)의 연결 매출은 57억원으로 55억원인 전년보다 4% 증가했다.
4분기의 경우 화장품은 687억원으로 전기 577억원보다 19%, 전년동기 632억원보다 9%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9%로 전기대비 6 %p, 전년동기 대비 1%p 각각 높아졌다.
세탁세제는 147억원으로 전기 184억원보다 20%, 전년동기 268억원보다 4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8%로 전기보다 2%p, 전년동기보다 8%p 각각 축소됐다.
헤어케어는 255억원으로 전기 275억원보다는 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33억원보다는 9% 증가했다. 비중은 14%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방세제는 123억원으로 전기 116억보다 6%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39억원보다는 11% 감소했다, 비중은 7%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하다.
덴탈케어는 143억원으로 전기 149억원보다 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25억원보다는 15% 증가했다. 비중은 8%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타 제품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기 168억원 대비 33%, 전년동기 119억원 대비 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로, 전기 10%. 전년동기 7%에서 각각 축소됐다.
상품매출은 277억원으로 전기 255억원 대비 9%, 전년동기 140억원 대비 9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로 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동기보다는 7%p 상승했다.
기타 매출은 14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보다 5~10% 감소했다. 비중은 1% 선이다.
애경산업의 2023년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내수 시장이 가장 컸다. 지난 한해 국내 매출은 4365억원으로 전년 4049억원보다 8%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전년대비 1%p 낮아졌다.
중국 매출은 1680억원으로 전년 1523억원에서 10% 증가했다. 비중은 25%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타 지역은 644억원으로 전년 532억원보다 21% 증가했다. 비중은 10%로 전년대비 1%p 상승했다.
4분기의 경우 국내 매출은 1083억원으로 전기 1173억원보다 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073억원보다 1% 증가했다. 비중은 62%로 전기 67%, 전년동기 64% 대비 축소됐다.
중국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기 397억원보다 24%, 전년동기 450억원보다 10%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28%로 전기 23%, 전년동기 27% 대비 높아졌다. 기타지역은 181억원으로 전기 169억원보다 7%, 전년동기 148억원보다 22% 각각 늘었다, 비중은 10%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