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용품 업계, 학계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위생용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생용품은 일회용 컵·숟가락·젓가락, 화장지, 종이냅킨 등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용품을 뜻한다. 또,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22.8월 발표)’와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23.6월 발표)’ 중 위생용품 분야에 대한 규제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붙임 참조)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업계에서는 안전한 위생용품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용품 업계, 학계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위생용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생용품은 일회용 컵·숟가락·젓가락, 화장지, 종이냅킨 등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용품을 뜻한다.
이번 회의에는 식약처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을 비롯해 위생용품업계·학계 전문가·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하여 위생용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22.8월 발표)’와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23.6월 발표)’ 중 위생용품 분야에 대한 규제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붙임 참조)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그간 식약처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분야 규제개선을 위해 주방세제 리필매장 운영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 폐기비용 절감을 위해 수입 시 부적합 판정된 위생용품을 다른 용도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규제혁신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
이어 “업계에서는 안전한 위생용품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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