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과 개발, 제조한 사회공헌 상품 ‘비또 핸드크림’ 2000세트를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기부했다. ‘비또 핸드크림’은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디자인 아카데미를 이수한 자립준비청년 ‘비또’(닉네임)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 경험 프로그램 ‘Booster for Talent’s Success’(BTS) 7기 기업으로 활동했다. 12명의 참가자와 6주간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직자 대상 SNS 콘텐츠 △대학생 대상 채용 브랜딩 활동 △참여형 CSR 활동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활동 등에 대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화장품 업계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이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 상품을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과 개발, 제조한 사회공헌 상품 ‘비또 핸드크림’ 2000세트를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기부했다. ‘비또 핸드크림’은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디자인 아카데미를 이수한 자립준비청년 ‘비또’(닉네임)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또한 한국콜마는 2022년부터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생활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는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선의가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25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도 후원금 전달과 일 경험 프로그램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 경험 프로그램 ‘Booster for Talent’s Success’(BTS) 7기 기업으로 활동했다. 12명의 참가자와 6주간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직자 대상 SNS 콘텐츠 △대학생 대상 채용 브랜딩 활동 △참여형 CSR 활동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활동 등에 대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지원 사업에 활용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 사업을 통해 보호 종료 후 자립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자립활동가와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멘토링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이사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피부를 넘어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기업으로서 청년 장애인들의 직업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BTS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향후에도 청년 장애인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소이는 자립준비 청소년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소이는 최근 패션 브랜드 단하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기 컬래버를 진행했다. 브랜드는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립준비 청소년의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