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액티브 뷰티'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다. 액티브 뷰티는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기능과 웰니스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액티브 뷰티는 낯선 개념이 아니다. 소비자 리서치 기관 민텔 조사에 따르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미국 성인의 45%는 운동/ 피트니스와 웰빙/미용/건강한 피부를 연관시켜 생각한다고 한다. 운동을 통해 피부가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바로 액티브 뷰티의 출발이다. 올림픽 시즌을 맞아 스포츠를 테마로 한 뷰티 신제품들이 경쟁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핵심은 스포츠와 관련한 기능에 웰니스, 웰빙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혜택을 더하 것이다. 일종의 '싸이케어'다. 싸이케어는 뷰티가 소비자의 심리적 웰빙까지 아우르는 범주로 확대된다는 개념이다. 지난해 11월 화장품신문이 뷰티스트림즈와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차세대 뷰티 키워드로 집중조명됐다. 민텔은 최근 보고서 ‘액티브 뷰티 보디케어의 성장세(Active Beauty bodycare is poised for growth)’를 통해 액티브 뷰티를 콘셉트로 하는 보디케어 제품 기획과 이를 위한 마케팅 방법을 다각도로 제언했다. 스포츠웨어 브랜드와의 협업, 정신건강을 위한 각종 클래스 등을 기획해 운동이 주는 웰빙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을 타겟팅하는 방향 등이 제시됐다.
민텔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성인 34%는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동적으로 뷰티 또는 그루밍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엔 특히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소비층을 넓히려는 뷰티 기업들의 시도가 관측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총 9개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고, LG생활건강은 웹툰과의 협업으로 컬래버레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협업은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더구나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이다. 글로벌 소비자들을 고객으로 포섭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노출효과가 크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민텔은 기업들에게 작지만 트렌드를 선도하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운동 스튜디오 또는 의류 브랜드와의 팀업을 통해 독점적인 접근 방식을 고려해보라고 제언한다. 실제로 액티브 뷰티 브랜드 ‘프레(FRÉ)’는 요가 강사 애슐리 갤빈과 함께 헤어 리페어 세럼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의 홍보대사로서 제품 기획에도 참여한 갤빈은 "프레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스킨케어와 활동적인 생활의 결합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제품이 아닌 캠페인, 무료 교육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재고할 기회를 갖는 방법도 있다. 보디케어 브랜드를 예로 들면, ‘도브’와 ‘나이키’의 만남이 주목할 만하다. 두 브랜드는 여자 아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스포츠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흑인이 설립하고 여성이 주도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미엘레(Mielles)’는 WNBA(미국 여자 농구 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계에서 선수들이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현재 미엘레의 제품은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판매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엔 스포츠 웨어 브랜드가 영역을 확장해 보디케어 등의 뷰티 카테고리에 도전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룰루레몬(Lululemon)’ ‘알로 요가(Alo Yoga)’ 등은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스포티앤리치(Sporty&Rich)’ 역시 운동복과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최근 모든 성별과 피부 타입에 적합한 보디케어 및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올림픽을 계기로 액티브 뷰티 영역에 도전하려는 뷰티 기업들에겐 강한 경쟁 상대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땐 제품의 기능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효능감을 주는지가 중요하다. 민텔 조사에서 약 29%의 청소년(16~19세) 소비자들이 운동 후 사용하도록 고안된 보디케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기 소비자들도 액티브 뷰티 보디케어 제품의 기능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액티브 뷰티 트렌드를 따르는 브랜드라면, 운동으로 파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땀이 피부의 pH 균형을 무너뜨려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모공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들은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여드름을 방지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개발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중 사용감을 고려해 가볍고 시원하며 땀과 냄새에 강한 포뮬러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운동 전 근육 워밍업, 운동 후 근육 회복이나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 역시 소비층이 보장돼 있다. 운동과 관련한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 PR 로션(PR LOTION)’이란 브랜드는 천연 전해질을 근육에 직접 전달해 근육의 산도를 완충해주는 로션을 선보였다. 쉽게 말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일종의 '파스 크림'이다. ‘ AMP휴먼(AMP Human)’ㅈㅈ은 피부를 통해 국소적으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D+ 로션을 출시했다.
'감각'에 집중하라 올림픽 시즌의 액티브 뷰티는 운동 후 피부에서 땀냄새가 아닌 번쩍이는 윤광을 연상할 수 있는 감각적인 웰니스가 추가돼야 한다. 기능적인 측면 외에도 운동 후에 더 빛나보이는 감각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민텔 측의 설명이다. 헤어케어의 스키니피케이션 현상처럼, 액티브 뷰티도 최신 유행하는 스킨케어 보습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각질 및 땀‧노폐물 제거 기능을 더해 운동 후 보디 피부의 건강한 윤기와 그 표현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민텔은 피부 윤기 강조를 위해선 각질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귀띔한다. 감각의 핵심은 향이다. 민텔 조사에서 인도 성인의 64%는 보디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기분 좋은 향기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액티브 뷰티에서도 마찬가지다. 운동 전 또는 운동을 하는 중에는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향,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텍스처 등을 제공하고, 운동 후 보디케어 루틴을 진행할 때도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향이 느껴지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으로는 ‘도테라버치(doTERRA Birch)’의 에션셜 오일이 있다. 이 제품은 운동 후 허리와 다리에 마사지 할 때 사용하는데, 윈터그린을 연상케 하는 상쾌한 향으로 사용자들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하기(hagi)의 '내추럴 스크럽 위드 헴프 앤 마카다미아 씨드 오일'은 운동 후 각질 제거가 필요한 피부에 적용하는 제품으로, 감각적 향상을 불러일으키는 햄프 씨드 오일 등과 시트러스 향이 피로 완화와 미용의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 준다. 수잔 카우프만(SUSNNE KAUFMANN)의 '리파이닝 스칼프 & 보디 스크럽'은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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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열리는 올해 '액티브 뷰티'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다. 액티브 뷰티는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기능과 웰니스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올해는 파리에서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린다. 올림픽의 프리미엄 파트너사가 LVMH인 만큼 현지에선 뷰티 및 패션 브랜드들의 기대가 높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액티브 뷰티'를 받아들인 보디케어 카테고리가 올림픽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액티브 뷰티는 낯선 개념이 아니다. 소비자 리서치 기관 민텔 조사에 따르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미국 성인의 45%는 운동/ 피트니스와 웰빙/미용/건강한 피부를 연관시켜 생각한다고 한다. 운동을 통해 피부가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바로 액티브 뷰티의 출발이다.
올림픽 시즌을 맞아 스포츠를 테마로 한 뷰티 신제품들이 경쟁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핵심은 스포츠와 관련한 기능에 웰니스, 웰빙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혜택을 더하 것이다. 일종의 '싸이케어'다. 싸이케어는 뷰티가 소비자의 심리적 웰빙까지 아우르는 범주로 확대된다는 개념이다. 지난해 11월 화장품신문이 뷰티스트림즈와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차세대 뷰티 키워드로 집중조명됐다.
민텔은 최근 보고서 ‘액티브 뷰티 보디케어의 성장세(Active Beauty bodycare is poised for growth)’를 통해 액티브 뷰티를 콘셉트로 하는 보디케어 제품 기획과 이를 위한 마케팅 방법을 다각도로 제언했다. 스포츠웨어 브랜드와의 협업, 정신건강을 위한 각종 클래스 등을 기획해 운동이 주는 웰빙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을 타겟팅하는 방향 등이 제시됐다.
스포츠는 팀업! 브랜드 협업 확대
민텔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성인 34%는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동적으로 뷰티 또는 그루밍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엔 특히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소비층을 넓히려는 뷰티 기업들의 시도가 관측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총 9개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고, LG생활건강은 웹툰과의 협업으로 컬래버레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기도 했다.
협업은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더구나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이다. 글로벌 소비자들을 고객으로 포섭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노출효과가 크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민텔은 기업들에게 작지만 트렌드를 선도하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운동 스튜디오 또는 의류 브랜드와의 팀업을 통해 독점적인 접근 방식을 고려해보라고 제언한다.
실제로 액티브 뷰티 브랜드 ‘프레(FRÉ)’는 요가 강사 애슐리 갤빈과 함께 헤어 리페어 세럼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의 홍보대사로서 제품 기획에도 참여한 갤빈은 "프레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스킨케어와 활동적인 생활의 결합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제품이 아닌 캠페인, 무료 교육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재고할 기회를 갖는 방법도 있다. 보디케어 브랜드를 예로 들면, ‘도브’와 ‘나이키’의 만남이 주목할 만하다. 두 브랜드는 여자 아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스포츠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흑인이 설립하고 여성이 주도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미엘레(Mielles)’는 WNBA(미국 여자 농구 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계에서 선수들이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현재 미엘레의 제품은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판매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엔 스포츠 웨어 브랜드가 영역을 확장해 보디케어 등의 뷰티 카테고리에 도전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룰루레몬(Lululemon)’ ‘알로 요가(Alo Yoga)’ 등은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스포티앤리치(Sporty&Rich)’ 역시 운동복과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최근 모든 성별과 피부 타입에 적합한 보디케어 및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올림픽을 계기로 액티브 뷰티 영역에 도전하려는 뷰티 기업들에겐 강한 경쟁 상대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땐 제품의 기능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운동人에겐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어떤 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효능감을 주는지가 중요하다. 민텔 조사에서 약 29%의 청소년(16~19세) 소비자들이 운동 후 사용하도록 고안된 보디케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기 소비자들도 액티브 뷰티 보디케어 제품의 기능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액티브 뷰티 트렌드를 따르는 브랜드라면, 운동으로 파생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땀이 피부의 pH 균형을 무너뜨려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모공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들은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여드름을 방지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개발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중 사용감을 고려해 가볍고 시원하며 땀과 냄새에 강한 포뮬러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운동 전 근육 워밍업, 운동 후 근육 회복이나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 역시 소비층이 보장돼 있다.
운동과 관련한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 PR 로션(PR LOTION)’이란 브랜드는 천연 전해질을 근육에 직접 전달해 근육의 산도를 완충해주는 로션을 선보였다. 쉽게 말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일종의 '파스 크림'이다. ‘ AMP휴먼(AMP Human)’ㅈㅈ은 피부를 통해 국소적으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D+ 로션을 출시했다.
'감각'에 집중하라
올림픽 시즌의 액티브 뷰티는 운동 후 피부에서 땀냄새가 아닌 번쩍이는 윤광을 연상할 수 있는 감각적인 웰니스가 추가돼야 한다. 기능적인 측면 외에도 운동 후에 더 빛나보이는 감각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이 민텔 측의 설명이다.
헤어케어의 스키니피케이션 현상처럼, 액티브 뷰티도 최신 유행하는 스킨케어 보습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각질 및 땀‧노폐물 제거 기능을 더해 운동 후 보디 피부의 건강한 윤기와 그 표현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민텔은 피부 윤기 강조를 위해선 각질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귀띔한다.
감각의 핵심은 향이다. 민텔 조사에서 인도 성인의 64%는 보디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기분 좋은 향기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액티브 뷰티에서도 마찬가지다. 운동 전 또는 운동을 하는 중에는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향,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텍스처 등을 제공하고, 운동 후 보디케어 루틴을 진행할 때도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향이 느껴지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으로는 ‘도테라버치(doTERRA Birch)’의 에션셜 오일이 있다. 이 제품은 운동 후 허리와 다리에 마사지 할 때 사용하는데, 윈터그린을 연상케 하는 상쾌한 향으로 사용자들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하기(hagi)의 '내추럴 스크럽 위드 헴프 앤 마카다미아 씨드 오일'은 운동 후 각질 제거가 필요한 피부에 적용하는 제품으로, 감각적 향상을 불러일으키는 햄프 씨드 오일 등과 시트러스 향이 피로 완화와 미용의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 준다.
수잔 카우프만(SUSNNE KAUFMANN)의 '리파이닝 스칼프 & 보디 스크럽'은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