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100% 비건 영국에 본사를 둔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헤어케어·바디케어·향수까지 모든 제품에 포함된 제형의 비건 인증을 취득, '100% 비건'을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2024년 1월 밝혔다. 더바디샵은 영국 인증기관 비건 소사이어티가 1000여개에 달하는 자사 제품에 사용된 4000개 이상의 성분, 그리고 원재료 공급자 및 제조사에 대한 엄격한 검증 실시를 거쳐 비건을 인증했다고 전했다.
K콘텐츠 수출 $132억
D.O.P.A.M.I.N.E.
최초 CES 기조연설
1억2천, 3년
2024 M.A.P
BEAUTY 서플먼트
J시니어 LINE
K크리에이터 4조 |
K중소기업 54억달러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이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중기부가 2024년 1월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액인 54억달러(7조1766억원)로 2022년 대비 20.3% 증가했다. 기초화장품류 수출액이 32.1% 증가했고, 미국과 베트남 등지로 수출이 활발했다. 7.3% 늘어난 메이크업 제품류는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은 수출국 다변화 노력의 결과다.
최초 100% 비건
영국에 본사를 둔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헤어케어·바디케어·향수까지 모든 제품에 포함된 제형의 비건 인증을 취득, '100% 비건'을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2024년 1월 밝혔다. 더바디샵은 영국 인증기관 비건 소사이어티가 1000여개에 달하는 자사 제품에 사용된 4000개 이상의 성분, 그리고 원재료 공급자 및 제조사에 대한 엄격한 검증 실시를 거쳐 비건을 인증했다고 전했다.
K콘텐츠 수출 $132억
K콘텐츠의 수출액과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문체부가 2024년 1월 발표한 ‘2022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2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역대 최대 132억4000만달러로 2021년 대비 6.3% 증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K콘텐츠 수출이 1억달러 증가할 때 소비재 수출 1억8000만달러가 함께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2022년 콘텐츠산업 매출액도 역대 최고 150조4000억원으로 2021년 대비 9.4% 증가했다.
D.O.P.A.M.I.N.E.
에이블리는 2024년 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로 '도파민'(D.O.P.A.M.I.N.E.)을 선정했다고 2024년 1월 밝혔다. '도파민'은 △디토 소비(Ditto consumption) △리본장식 열풍(Ornament ribbons) △꾸미기에 빠진 MZ 세대(Personalized deco) △홈 뷰티(At-home beauty) △크롭 트렌드(Make it cropped) △스킨케어 강조(Introducing skincare) △풋웨어 시대(New era of footwear) △효율적 소비(Efficient time)를 의미한다.
최초 CES 기조연설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사상 처음으로 뷰티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니콜라 히에로니무스 로레알 최고경영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뷰티테크의 미래를 소개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범정부 'AI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로레알 대표가 CES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고 몇 년 후에는 저 자리에 서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1억2천, 3년
이미용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신규 창업은 1억원대 초반 금액이 소요되고, 투자비용 회수 기간은 3년이라는 인사이트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24년 1월 공개한 '2023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용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신규 창업 소요비는 평균 1억2100만원으로 전체 업종의 평균 1억5900만원보다 적게 들었다. 이미용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투자비용 회수는 평균 3.0년으로 전체 평균인 3.6년보다 짧았다.
2024 M.A.P
화해가 2024년 1월 제시한 2024년 뷰티 트렌드는 △MErroring(나 중심의 구매 미러링) △Again, ingredients(성분의 귀환) △Price++(가격은 기본, 가치는 더블)이다. MErroring은 개인에 집중하면서도 비슷한 공동체를 찾고 모방하는 트렌드다. 성분의 중요성은 주요 성분을 전면에 내세우는 브랜딩처럼 효능/효과 측면에서 더욱 강조된다. 또한 가격 또는 그 이상의 가치를 기본으로 갖추고 환경, 재미, 감성 등 추가적 가치가 내재돼야 한다.
BEAUTY 서플먼트
뷰티의 개념이 화장품을 바르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웰빙 영역까지 포함하게 되면서 뷰티서플먼트(뷰티 건강기능식품·이너뷰티)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 미국 뷰티 매체 코스메틱비즈니스가 2024년 1월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갱년기 여성들의 심신을 관리하는 제품 △식용 스킨케어 △활기찬 포장 디자인을 2024년 이너뷰티 주요 트렌드로 선정했다.
J시니어 LINE
일본에서 시니어 마케팅을 할 때 'LINE(라인)'에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일본 서비스 기업 이오레가 60세 이상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2024년 1월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7.7%가 LINE을 알고 있으며 94.6%가 LINE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LINE은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소셜미디어로 손꼽히기도 했다. 매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79.5%에 달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도 확인됐다.
K크리에이터 4조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규모가 4조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분야 최초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 '2023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24년 1월 발표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체 수는 1만1123개, 종사자는 3만5375명이고 연간 산업 전체 매출액은 4조1254억원이었다. 사업체당 연평균 제작 콘텐츠는 62.3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