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 컨설팅 그룹, 주요국 화장품 규제 동향 총정리 중국, 아세안, 유럽, 북미 등 화장품 규제 변화 중심 웨비나 개최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2-15 10:03 수정 2024-02-15 10:05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관인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REACH24H Consulting Group)이 운영하는 글로벌 규제 플랫폼인 '켐링크드(Chemlinked)'는 지난 1월 16~18일까지 3일간 2023년 글로벌 화장품 규제 업데이트 내용을 다루는 ‘2023 Cosmetic Recap’ 웨비나를 개최했다.

 

▲ Chemlinked 2023 화장품 종합 규제동향 웨비나 화면 ⓒ리이치24시코리아

 

세션별 규제 전문가 3명이 연자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중국, 아시아-태평양 권역, 유럽, 북미 등 각국과 권역별 규제 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 전반을 다뤘다. ▲CSAR 규제 프레임 업데이트 ▲ 화장품 및 치약 제품 관리 ▲ 화장품 성분 관리 ▲2024년 발효 예정 규정 내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5월 1일부터는 제품 내 모든 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의 전체 버전 제출이 예정돼 있다. 최근 현지 정보통에 따르면 해당 규정 발효일이 연기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둘째날은 아시아 전체를 테마로 Jarius Ji가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한국, 일본, 아세안 국가들을 포함하여 인도, 호주, 뉴질랜드까지 다양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규제 동향에 대해 소개됐다.

마지막 날엔 EU,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지역의 화장품 규제 동향에 대해 다뤘으며,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MoCRA 규정, 동물시험 금지 등의 내용을 주로 설명했다.

세미나 관련 영상 자료는글로벌 규제 뉴스레터, 시장 분석, 규제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규제 및 웨비나 정보를 제공하는 Chemlinked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