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가 특유의 예술적인 컬렉션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르니’(Marni)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향수 및 뷰티제품들의 개발, 제조 및 공급을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표했다. 더욱이 양사는 제휴관계가 오는 2040년 이후까지 내다보는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간다는 데 합의했다. ‘마르니’와 장기 파트너 관계의 구축을 통해 ‘코티’는 럭셔리 향수 부문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티’의 쑤우 Y. 나비 회장은 “혁신성, 창의성 및 젊은 감각의 럭셔리함으로 잘 알려진 ‘마르니’ 브랜드와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한 ‘마르니’가 패션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제휴는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잠재력을 내포한 데다 핵심적인 시장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킬 패션 기반 라이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코티’의 전략적인 지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나비 회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르니’와 긴밀한 협력을 개시하면서 패션 하우스의 비주얼 스타일과 가치를 뷰티 분야에 접목시킨 고급 뷰티제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마르니’의 바바라 칼로 회장은 “뷰티업계의 선구자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는 ‘코티’와 제휴계약을 체결한 것이 ‘마르니’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룰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마르니’ 브랜드가 지향하는 세계와 매끄럽게 융합된 향수와 뷰티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우리 브랜드의 경계선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마르니’ 브랜드가 새로운 기회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칼로 회장은 다짐했다. 양사가 제휴관계를 구축한 이후 첫 번째 제품은 오는 2026년 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컬렉션은 ‘마르니’ 브랜드 특유의 창의성과 패션 지향적인 아이덴티티를 뷰티의 영역으로 오롯이 옮기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것이 양사의 복안이다. 한편 ‘마르니’와 제휴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코티’는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기업 OTB 그룹과도 파트너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티’는 지난해 1월 ‘질 샌더’(Jil Sander) 브랜드와 파트너 관계를 10년 연장하고, 고급향수를 선보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앞서 ‘질 샌더’ 브랜드는 지난 2022년 3월 OTB 그룹에 의해 인수됐다. OTB 그룹의 우발도 미넬리 회장은 “우리가 ‘코티’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더 한층 강화하면서 ‘마르니’의 새로운 연관사업 도전에 투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장기간에 걸친 제휴관계의 구축을 통해 ‘마르니’가 뷰티제품과 향수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럭셔리 상품영역에서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티’가 특유의 예술적인 컬렉션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르니’(Marni)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향수 및 뷰티제품들의 개발, 제조 및 공급을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라이센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표했다.
더욱이 양사는 제휴관계가 오는 2040년 이후까지 내다보는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간다는 데 합의했다.
‘마르니’와 장기 파트너 관계의 구축을 통해 ‘코티’는 럭셔리 향수 부문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티’의 쑤우 Y. 나비 회장은 “혁신성, 창의성 및 젊은 감각의 럭셔리함으로 잘 알려진 ‘마르니’ 브랜드와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한 ‘마르니’가 패션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제휴는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잠재력을 내포한 데다 핵심적인 시장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킬 패션 기반 라이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코티’의 전략적인 지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나비 회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르니’와 긴밀한 협력을 개시하면서 패션 하우스의 비주얼 스타일과 가치를 뷰티 분야에 접목시킨 고급 뷰티제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마르니’의 바바라 칼로 회장은 “뷰티업계의 선구자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는 ‘코티’와 제휴계약을 체결한 것이 ‘마르니’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룰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마르니’ 브랜드가 지향하는 세계와 매끄럽게 융합된 향수와 뷰티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우리 브랜드의 경계선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마르니’ 브랜드가 새로운 기회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칼로 회장은 다짐했다.
양사가 제휴관계를 구축한 이후 첫 번째 제품은 오는 2026년 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컬렉션은 ‘마르니’ 브랜드 특유의 창의성과 패션 지향적인 아이덴티티를 뷰티의 영역으로 오롯이 옮기는 데 주안점을 둔다는 것이 양사의 복안이다.
한편 ‘마르니’와 제휴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코티’는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기업 OTB 그룹과도 파트너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티’는 지난해 1월 ‘질 샌더’(Jil Sander) 브랜드와 파트너 관계를 10년 연장하고, 고급향수를 선보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앞서 ‘질 샌더’ 브랜드는 지난 2022년 3월 OTB 그룹에 의해 인수됐다.
OTB 그룹의 우발도 미넬리 회장은 “우리가 ‘코티’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더 한층 강화하면서 ‘마르니’의 새로운 연관사업 도전에 투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장기간에 걸친 제휴관계의 구축을 통해 ‘마르니’가 뷰티제품과 향수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럭셔리 상품영역에서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