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엔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해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의 저조했던 수출 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화장품은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총액은 전년비 2.3% 감소한 1118억 달러(148조7499억원)를 기록했으나,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비 20.3% 증가한 54억 달러(7조1766억원)다. 특히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액 중엔 76.5%가 화장품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기초화장품, 메이크업등의 세부 품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타 국가로의 수출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4년 1월 뉴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업계의 핫이슈 키워드는 '수출' '협력' '중국'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소기업' '건강기능식품' 등의 키워드도 높은 노출 빈도를 보였다.
1월엔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해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의 저조했던 수출 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화장품은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총액은 전년비 2.3% 감소한 1118억 달러(148조7499억원)를 기록했으나,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비 20.3% 증가한 54억 달러(7조1766억원)다.
특히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액 중엔 76.5%가 화장품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기초화장품, 메이크업등의 세부 품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으나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타 국가로의 수출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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