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 가까이 껑충! 아시아 최대 화장품 전문점 체인업체 홍콩 싸싸 인터내셔널(Sa Sa International)이 2023/2024 회계연도 3/4분기(10~12월) 경영실적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싸싸는 3/4분기 총 매출액이 11억8,220만 홍콩달러(약 1억5,115만 달러)에 달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돋보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이 36.7% 뛰어오른 9억5,060만 홍콩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온라인 매장 매출액은 41.2% 급성장한 2억3,160만 홍콩달러로 집계됐다. 온라인 매장 매출액이 그룹 전체 실적에서 차지한 몫은 19.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3월말 현재 실적과 비교하면 49.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3/4분기 전체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에서 8억8,940만 홍콩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4%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본토 시장의 경우 1억8,710만 홍콩달러의 매출액으로 49.3% 초고속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1억270만 홍콩달러로 2.9% 소폭성장한 것으로나타났다. 이 중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이 전년대비 44.3% 급증하면서 8억3,100만 홍콩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최소한 1년 이상 운영된 기존 매장들의 성과를 의미하는 동일매장(same store) 매출액이 43.7% 신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같은 성장세는 싸싸의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 내 매장 수가 2023년 12월 31일 현재 총 82곳이어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36곳(30.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주목할 만해 보였다. 다만 전체 매출에서 관광객들에 의해 창출된 실적은 46.9%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74%에는 상당정도 미치지 못했다. 온라인 매장 매출액은 전체 실적의 6.6%에 해당하는 5,840만 홍콩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840만 홍콩달러라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6% 줄어든 통계치이다. 싸싸는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 내 관광지 이외의 지역에서 매출간극을 메우고 현지 거주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 때문일까?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에서 싸싸의 3/4분기 총 거래건수는 2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 1건당 평균매출액 또한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본토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3/4분기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9.3%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본토 시장에서 싸싸는 온라인 매장 매출액이 1억4,610만 홍콩달러에 달하면서 전체 실적의 78.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은 6.9% 뒷걸음친 4,100만 홍콩달러에 머물렀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이 7,860만 홍콩달러로 전체 실적의 76.6%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장 매출액은 24.3% 늘어난 가운데서도 2,410만 홍콩달러을 기록하면서 23.4%를 점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싸싸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실적이 92.7%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미래를 기대케 했다. 한편 2023년 12월 31일 현재 싸싸의 시장별 매장 수를 살펴보면 앞서 언급된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의 82곳 이외에 중국본토 시장에서 33곳,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70곳 등으로 조사되면서 총 185곳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같은 기간의 189곳과 비교하면 4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40% 가까이 껑충!
아시아 최대 화장품 전문점 체인업체 홍콩 싸싸 인터내셔널(Sa Sa International)이 2023/2024 회계연도 3/4분기(10~12월) 경영실적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싸싸는 3/4분기 총 매출액이 11억8,220만 홍콩달러(약 1억5,115만 달러)에 달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돋보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이 36.7% 뛰어오른 9억5,060만 홍콩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온라인 매장 매출액은 41.2% 급성장한 2억3,160만 홍콩달러로 집계됐다.
온라인 매장 매출액이 그룹 전체 실적에서 차지한 몫은 19.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3월말 현재 실적과 비교하면 49.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3/4분기 전체 실적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에서 8억8,940만 홍콩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4%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본토 시장의 경우 1억8,710만 홍콩달러의 매출액으로 49.3% 초고속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반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1억270만 홍콩달러로 2.9% 소폭성장한 것으로나타났다.
이 중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이 전년대비 44.3% 급증하면서 8억3,100만 홍콩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최소한 1년 이상 운영된 기존 매장들의 성과를 의미하는 동일매장(same store) 매출액이 43.7% 신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같은 성장세는 싸싸의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 내 매장 수가 2023년 12월 31일 현재 총 82곳이어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36곳(30.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주목할 만해 보였다.
다만 전체 매출에서 관광객들에 의해 창출된 실적은 46.9%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74%에는 상당정도 미치지 못했다.
온라인 매장 매출액은 전체 실적의 6.6%에 해당하는 5,840만 홍콩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840만 홍콩달러라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6% 줄어든 통계치이다.
싸싸는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 내 관광지 이외의 지역에서 매출간극을 메우고 현지 거주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 때문일까?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에서 싸싸의 3/4분기 총 거래건수는 2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 1건당 평균매출액 또한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본토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3/4분기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9.3%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본토 시장에서 싸싸는 온라인 매장 매출액이 1억4,610만 홍콩달러에 달하면서 전체 실적의 78.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반면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은 6.9% 뒷걸음친 4,100만 홍콩달러에 머물렀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매출액이 7,860만 홍콩달러로 전체 실적의 76.6%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장 매출액은 24.3% 늘어난 가운데서도 2,410만 홍콩달러을 기록하면서 23.4%를 점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싸싸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실적이 92.7%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미래를 기대케 했다.
한편 2023년 12월 31일 현재 싸싸의 시장별 매장 수를 살펴보면 앞서 언급된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장의 82곳 이외에 중국본토 시장에서 33곳,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70곳 등으로 조사되면서 총 185곳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같은 기간의 189곳과 비교하면 4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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