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첫째도 둘째도 '수분' 2023년 12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1-24 06:00 수정 2024-01-24 06:00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2023년 12월 신규&리뉴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브랜드들이 집중적으로 사용한 주요 키워드는 '수분' '식물' '협업'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촉촉' '보습' 등도 주요 키워드로 선정됐다.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가 강력한 보습력에 초점을 둔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자주 언급된 키워드엔 '수분' '촉촉' '보습' 뿐 아니라 '각질' '건조' '베리어(장벽)' 등도 포함돼 있어 수분 관리에 대한 브랜드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겨울철 '보습템'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기획 세트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휴젤 웰라쥬는 건조와 트러블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리얼 시카 카밍 95 트러블 앰플'을 선보였다. 

색조 제품들도 보습 기능이 더해지고 있다. 시어버터·히알루론산 등 수분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이 연이어 공개됐다. 비레디는 고보습 컬러 립밤 '생기 립밤'을 출시했고, 쏘내추럴은 수분광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우 픽싱 톤 베이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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