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글로벌이 3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의 실적 개선을 이뤄내지 못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청담글로벌의 3분기 매출은 597억원으로 전년비 50.5%(2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는 13.1%(90억원)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비 12.3%(197억원) 증가한 1794억원이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비·전기비 모두 감소했다. 청담글로벌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50.6%(10억원) 감소, 전기비 74.9%(29억원) 감소한 10억원이며, 1~3분기 누적은 전년비 16.6%(13억원) 감소한 6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비 77.3%(40억원), 전기비 32.9%(6억원) 감소한 12억원이며 누적은 전년비 53.2%(61억원) 감소한 54억원이다.  청담글로벌의 사업 부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장품 유통 부문은 매출이 전년비 상승했다. 화장품 유통 부문 3분기 매출은 567억원으로 전년비 62%(217억원) 늘었다. 전기비는 10%(66억원) 감소했으나,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비 16%(227억원) 증가한 1654억원이었다. 누적 기준 화장품 유통 부문 매출 비중은 전년비 3%P 늘어난 92%다.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문은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 부문의 3분기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비 36%(17억원), 전기비 45%(24억원) 감소했다. 누적은 전년비 18%(30억원) 감소한 139억원으로, 매출 비중은 총 매출의 8%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고전했다. 청담글로벌의 3분기 화장품 유통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비 65%(7억원), 전기비 82%(16억원)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은 전년비 61%(33억원) 감소한 22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화장품 유통 부문이 가장 크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분이 더 크다. 3분기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문 영업익은 전년비 37%(4억원), 전기비 68%(13억원) 감소한 6억원이며, 누적은 전년비 72%(20억원) 증가한 47억원이다. 누적 기간 화장품 유통 부문 영업익이 크게 감소하고,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문 영업익은 증가하면서 영업익 비중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1~3분기 누적 기간 기준 화장품 유통 영업익은 32%로 전년비 36%P 상승해 70%를 차지하게 된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비중에 크게 뒤졌다.  청담글로벌의 매출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Beauty&Life 유통 비중이 절대적이다. 3분기 Beauty&Life 매출은 546억원으로 전년비 57%(199억원) 증가, 전기비 3%(17억원) 감소했다. 누적은 전년비 10%(147억원) 증가한 1562억원이며, 매출 비중은 87%에 달한다. Beauty&Life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장품이다. 3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비 203%(279억원) 증가, 전년비 21%(112억원) 감소한 416억원이다. 누적 기간엔 전년비 59%(509억원) 증가한 13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22%P 증가한 76%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영유아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은 고전했다. 3분기 영유아제품 매출은 전년비 88%(112억원) 감소해 15억원까지 떨어졌다. 누적 역시 95%(268억원) 감소한 15억원이다. 전년도 1~3분기에는 18%를 차지했던 영유아제품 매출 비중은 1%까지 떨어졌다. 청담글로벌은 3분기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전년비 96%(80억원) 감소한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누적 매출도 전년비 97%(264억원) 감소한 8억원에 그쳤다. HA필러 및 보톡스류를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제조·유통하고 있는 (주)바이오비쥬도 매출이 감소했다. 바이오비쥬의 3분기 매출은 전년비 36%(17억원) 감소한 30억원이며 누적은 전년비 18%(30억원) 감소한 13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비중도 전년도 11%에서 8%로 3%P 감소했다. |
청담글로벌이 3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의 실적 개선을 이뤄내지 못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청담글로벌의 3분기 매출은 597억원으로 전년비 50.5%(2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는 13.1%(90억원)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비 12.3%(197억원) 증가한 1794억원이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비·전기비 모두 감소했다. 청담글로벌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50.6%(10억원) 감소, 전기비 74.9%(29억원) 감소한 10억원이며, 1~3분기 누적은 전년비 16.6%(13억원) 감소한 6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비 77.3%(40억원), 전기비 32.9%(6억원) 감소한 12억원이며 누적은 전년비 53.2%(61억원) 감소한 54억원이다.
청담글로벌의 사업 부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장품 유통 부문은 매출이 전년비 상승했다. 화장품 유통 부문 3분기 매출은 567억원으로 전년비 62%(217억원) 늘었다. 전기비는 10%(66억원) 감소했으나,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비 16%(227억원) 증가한 1654억원이었다. 누적 기준 화장품 유통 부문 매출 비중은 전년비 3%P 늘어난 92%다.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문은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 부문의 3분기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비 36%(17억원), 전기비 45%(24억원) 감소했다. 누적은 전년비 18%(30억원) 감소한 139억원으로, 매출 비중은 총 매출의 8%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고전했다. 청담글로벌의 3분기 화장품 유통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비 65%(7억원), 전기비 82%(16억원)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은 전년비 61%(33억원) 감소한 22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화장품 유통 부문이 가장 크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분이 더 크다. 3분기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문 영업익은 전년비 37%(4억원), 전기비 68%(13억원) 감소한 6억원이며, 누적은 전년비 72%(20억원) 증가한 47억원이다. 누적 기간 화장품 유통 부문 영업익이 크게 감소하고,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부문 영업익은 증가하면서 영업익 비중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1~3분기 누적 기간 기준 화장품 유통 영업익은 32%로 전년비 36%P 상승해 70%를 차지하게 된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 비중에 크게 뒤졌다.
청담글로벌의 매출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Beauty&Life 유통 비중이 절대적이다. 3분기 Beauty&Life 매출은 546억원으로 전년비 57%(199억원) 증가, 전기비 3%(17억원) 감소했다. 누적은 전년비 10%(147억원) 증가한 1562억원이며, 매출 비중은 87%에 달한다.
Beauty&Life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장품이다. 3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비 203%(279억원) 증가, 전년비 21%(112억원) 감소한 416억원이다. 누적 기간엔 전년비 59%(509억원) 증가한 13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22%P 증가한 76%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영유아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은 고전했다. 3분기 영유아제품 매출은 전년비 88%(112억원) 감소해 15억원까지 떨어졌다. 누적 역시 95%(268억원) 감소한 15억원이다. 전년도 1~3분기에는 18%를 차지했던 영유아제품 매출 비중은 1%까지 떨어졌다.
청담글로벌은 3분기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전년비 96%(80억원) 감소한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누적 매출도 전년비 97%(264억원) 감소한 8억원에 그쳤다.
HA필러 및 보톡스류를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제조·유통하고 있는 (주)바이오비쥬도 매출이 감소했다. 바이오비쥬의 3분기 매출은 전년비 36%(17억원) 감소한 30억원이며 누적은 전년비 18%(30억원) 감소한 13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비중도 전년도 11%에서 8%로 3%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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