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케어젠, 3분기 매출 187억원…전년比 2.2%↑

케어젠은 3분기에 전문테라피 중에서 보디 품목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케어젠의 3분기 매출은 187억원으로 전기 대비 1.8%(3억원), 전년 동기 대비 2.2%(4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기 대비 29.3%(22억원), 전년 동기 대비 52.3%(34억원)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98억원으로 전기 대비 31.7%(24억원), 전년동기 대비 56.1%(35억원) 각각 성장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18억원으로 전기 대비 23.6%(118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26%(62억원) 늘었다. 순이익은 314억원으로 전기 대비 47.6%(101억원) 상승했다.

 

품목군 실적을 살펴보면, 전문테라피(필러, 메조) 매출은 전기 대비 4%(6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1%(1억원)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보디 품목의 실적이 눈에 띈다. 보디 매출은 33억원으로 전기 대비 600%(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11%(22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면은 71억원으로 전기 대비 12%(10억원), 전년동기 대비 14%(12억원) 각각 감소했다. 헤어는 32억원으로 전기 대비 31%(14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22%(9억원) 감소했다. 관절은 2억원으로 전기 대비 226%(2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55%(3억원) 하락했다.

코스메슈티컬 부문 매출은 27억원으로 전기 대비 17%(5억원), 전년동기 대비 12%(4억원) 각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문 중에서 안면 품목 매출은 12억원으로 전기 대비 46%(10억원), 전년동기 대비 40%(8억원) 각각 감소했다. 헤어는 15억원으로 전기, 전년동기 대비 40%(4억원) 증가했다. 

원료(펩타이드, 성장인자) 부문 매출은 7억원으로 전기 대비 27%(3억원), 전년동기 대비 45%(6억원) 각각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은 15억원으로 전기 대비 61%(6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15억원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