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승일, 3분기 매출 337억원…전년比 14%↓ 에어졸 매출 전기 대비 16% 감소
두유진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2-06 06:00 수정 2023-12-06 06:00
승일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하락했다. 에어졸의 실적이 부진한 탓으로 분석된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승일의 3분기 매출은 337억원으로 전기 대비 9%(34억원), 전년동기 대비 14%(54억원) 각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부문 실적을 살펴보면, 에어졸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기 대비 16%(37억원)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17%(42억원) 감소했다. 전체 매출 중에서 59% 비중을 차지한다. 41%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관 외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기 대비 2%(3억원) 증가, 전년동기 대비 8%(12억원)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총 1091억원으로 전기 대비 13%(163억원) 감소한 수치다.

에어졸의 누적 매출은 690억원으로 전기 대비 14%(114억원) 감소했다. 일반관 외 매출은 401억원으로 전기 대비 11%(4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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