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터참코리아는 세계적인 원료박람회인 인코스메틱스와 한날 한곳에서 열립니다”
인터참코리아의 주최사인 서울메쎄의 전시사업본부 박수진 과장은 뷰티·화장품을 선보이는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내년에는 통합 전시로 품목을 확장해 해외 바이어의 방문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참코리아엔 매년 3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뷰티·화장품 분야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불리고 있다. 화장품 기업에게 뷰티 박람회는 소비자와 바이어의 반응을 체감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내년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인터참코리아 운영 계획에 대해 박 과장에게 들어봤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전시가 활발해졌는데, 변화를 체감하나
코로나 기간 중 다수의 박람회는 규모를 줄여 개최하거나 바이어의 온라인 상담회로 대체했다. 박람회가 축소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뷰티 기업들은 직접 시연 및 대면 상담·마케팅 기회가 줄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엔데믹 후 코로나 이전보다 기업들의 박람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전시회 참여를 통해 다수의 신규 바이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신시장의 개척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최근 뷰티 전시회·박람회에 눈에 띄는 트렌드가 있나 최근 미용 의료 및 전문가용 뷰티에 대한 개인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홈케어 기기 및 전문가용 제품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이 손쉽게 영상이나 미디어를 통해 전문가의 피부미용 강의를 접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성분을 확인할 수 있어선지 원료와 효능의 중요성과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참코리아는 어떤 전시회인가 인터참코리아 전시회는 2003년 헤어 전문전시회로 출발해 화장품 제조 및 살롱,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뷰티 전문 전시회다. 코엑스에서 2016년까지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로 매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국내 뷰티 시장에 발맞춰 세계에서 관심받을 수 있는 전시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에 개최했던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가 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RX 사와 함께 50개국 ISG(International Sales Group) 네트워킹과 러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터참의 동유럽권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인터참코리아’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내년 인터참코리아 박람회는 지난 전시회와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2024 인터참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어우르는 통합 전시회로, K뷰티뿐 아니라 글로벌 뷰티를 보기 위해 더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자 하는 뷰티 박람회로 만들 계획이다. 인터참코리아 방문객은 화장품에 관련된 A to Z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 더욱 많은 해외바이어가 자발적으로 찾도록 각국의 홍보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바이어 초청 계획은? 2023 인터참코리아는 전 세계 50개국의 현지 ISG 네트워킹을 활용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방문한 바이어 외에도 24개국의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15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해외 에이전트를 통한 홍보 등으로 약 3000명의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검열을 통해 200개 사의 빅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성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뷰티 기업이 전시·박람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기 위해선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나,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손에 잡히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에 대해 뚜렷한 방향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전시회를 참가한다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다. 인터참코리아에선 사전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바이어의 정보를 전시 개최 전 공개하고 있다. 사전에 미팅을 희망하는 바이어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현장 미팅을 진행해야 하며, 전시 종료 후에는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성과를 쌓아가야 한다. 큰 성과는 한 번의 전시회로 이뤄지지 않으니, 꾸준한 리드 관리가 중요하다. |
“2024 인터참코리아는 세계적인 원료박람회인 인코스메틱스와 한날 한곳에서 열립니다”
인터참코리아의 주최사인 서울메쎄의 전시사업본부 박수진 과장은 뷰티·화장품을 선보이는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내년에는 통합 전시로 품목을 확장해 해외 바이어의 방문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참코리아엔 매년 3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뷰티·화장품 분야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불리고 있다. 화장품 기업에게 뷰티 박람회는 소비자와 바이어의 반응을 체감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내년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인터참코리아 운영 계획에 대해 박 과장에게 들어봤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인터참코리아의 주최사인 서울메쎄의 전시사업본부 박수진 과장은 뷰티·화장품을 선보이는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내년에는 통합 전시로 품목을 확장해 해외 바이어의 방문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참코리아엔 매년 3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라는 타이틀로 뷰티·화장품 분야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불리고 있다. 화장품 기업에게 뷰티 박람회는 소비자와 바이어의 반응을 체감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내년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인터참코리아 운영 계획에 대해 박 과장에게 들어봤다.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전시가 활발해졌는데, 변화를 체감하나
코로나 기간 중 다수의 박람회는 규모를 줄여 개최하거나 바이어의 온라인 상담회로 대체했다. 박람회가 축소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뷰티 기업들은 직접 시연 및 대면 상담·마케팅 기회가 줄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엔데믹 후 코로나 이전보다 기업들의 박람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전시회 참여를 통해 다수의 신규 바이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신시장의 개척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최근 뷰티 전시회·박람회에 눈에 띄는 트렌드가 있나
최근 미용 의료 및 전문가용 뷰티에 대한 개인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홈케어 기기 및 전문가용 제품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이 손쉽게 영상이나 미디어를 통해 전문가의 피부미용 강의를 접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성분을 확인할 수 있어선지 원료와 효능의 중요성과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참코리아는 어떤 전시회인가
인터참코리아 전시회는 2003년 헤어 전문전시회로 출발해 화장품 제조 및 살롱,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뷰티 전문 전시회다. 코엑스에서 2016년까지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로 매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국내 뷰티 시장에 발맞춰 세계에서 관심받을 수 있는 전시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에 개최했던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가 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RX 사와 함께 50개국 ISG(International Sales Group) 네트워킹과 러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터참의 동유럽권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인터참코리아’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내년 인터참코리아 박람회는 지난 전시회와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2024 인터참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어우르는 통합 전시회로, K뷰티뿐 아니라 글로벌 뷰티를 보기 위해 더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자 하는 뷰티 박람회로 만들 계획이다. 인터참코리아 방문객은 화장품에 관련된 A to Z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 더욱 많은 해외바이어가 자발적으로 찾도록 각국의 홍보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바이어 초청 계획은?
2023 인터참코리아는 전 세계 50개국의 현지 ISG 네트워킹을 활용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방문한 바이어 외에도 24개국의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15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해외 에이전트를 통한 홍보 등으로 약 3000명의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검열을 통해 200개 사의 빅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성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뷰티 기업이 전시·박람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기 위해선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나,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손에 잡히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에 대해 뚜렷한 방향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전시회를 참가한다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다. 인터참코리아에선 사전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바이어의 정보를 전시 개최 전 공개하고 있다. 사전에 미팅을 희망하는 바이어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현장 미팅을 진행해야 하며, 전시 종료 후에는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성과를 쌓아가야 한다. 큰 성과는 한 번의 전시회로 이뤄지지 않으니, 꾸준한 리드 관리가 중요하다.
코로나 기간 중 다수의 박람회는 규모를 줄여 개최하거나 바이어의 온라인 상담회로 대체했다. 박람회가 축소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뷰티 기업들은 직접 시연 및 대면 상담·마케팅 기회가 줄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엔데믹 후 코로나 이전보다 기업들의 박람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전시회 참여를 통해 다수의 신규 바이어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신시장의 개척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최근 뷰티 전시회·박람회에 눈에 띄는 트렌드가 있나
최근 미용 의료 및 전문가용 뷰티에 대한 개인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홈케어 기기 및 전문가용 제품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이 손쉽게 영상이나 미디어를 통해 전문가의 피부미용 강의를 접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성분을 확인할 수 있어선지 원료와 효능의 중요성과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참코리아는 어떤 전시회인가
인터참코리아 전시회는 2003년 헤어 전문전시회로 출발해 화장품 제조 및 살롱,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뷰티 전문 전시회다. 코엑스에서 2016년까지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로 매년 개최해 왔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국내 뷰티 시장에 발맞춰 세계에서 관심받을 수 있는 전시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에 개최했던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가 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RX 사와 함께 50개국 ISG(International Sales Group) 네트워킹과 러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터참의 동유럽권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인터참코리아’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내년 인터참코리아 박람회는 지난 전시회와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2024 인터참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를 어우르는 통합 전시회로, K뷰티뿐 아니라 글로벌 뷰티를 보기 위해 더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자 하는 뷰티 박람회로 만들 계획이다. 인터참코리아 방문객은 화장품에 관련된 A to Z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 더욱 많은 해외바이어가 자발적으로 찾도록 각국의 홍보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바이어 초청 계획은?
2023 인터참코리아는 전 세계 50개국의 현지 ISG 네트워킹을 활용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방문한 바이어 외에도 24개국의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15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해외 에이전트를 통한 홍보 등으로 약 3000명의 바이어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검열을 통해 200개 사의 빅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성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뷰티 기업이 전시·박람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기 위해선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나,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손에 잡히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에 대해 뚜렷한 방향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전시회를 참가한다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다. 인터참코리아에선 사전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바이어의 정보를 전시 개최 전 공개하고 있다. 사전에 미팅을 희망하는 바이어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현장 미팅을 진행해야 하며, 전시 종료 후에는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를 통해 성과를 쌓아가야 한다. 큰 성과는 한 번의 전시회로 이뤄지지 않으니, 꾸준한 리드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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