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바이오플러스, 3분기 매출 175억원…전기比 7.6%↓ 코스메틱 부문 전기 대비 244% 성장
두유진 기자 | dyj0128@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1-29 06:00 수정 2023-11-29 06:00
바이오플러스는 3분기 코스메틱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플러스의 3분기 매출은 175억원으로 전기 대비 7.6%(14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24%(34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기 대비 14.4%(13억원)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16.5%(11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기 대비 15%(12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28.3%(1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89억원으로 전기 대비 21.5%(86억원)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기 대비 17%(32억원) 증가, 순이익은 203억원으로 전기 대비 36.8%(55억원) 증가했다.
 
 
3분기 유형별 실적을 살펴보면, 제품의 총 매출은 164억원으로 전기 대비 5%(9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24%(31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의 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제품 중에 코스메틱 매출 성장이 눈에 띈다. 매출 31억원으로 전기 대비 244%(22억원), 전년동기 대비 241%(22억원) 성장했다. 비중은 전체 매출 중에서 18%다.

HA 필러 매출은 111억원으로 전기 대비 24%(35억원) 감소, 전년동기 대비 1%(1억원) 증가했으며 제품군 매출 중에서 64% 비중이다. 메디컬 디바이스는 22억원으로 전기 대비 24%(4억원) 증가했다. 

상품 부문 매출은 11억원으로 전기 대비 34%(5억원)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33%(3억원) 증가했다. 용역 부문은 1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86% 증가,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3분기까지 유형별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제품군 매출은 총 451억원으로 전기 대비 26%(92억원) 증가한 수치다. 제품 중에서 코스메틱 매출은 43억원으로 전기 대비 172%(27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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