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연우 3분기 매출 608억...전년比 13% ↑ 한국·미주 지역 매출 상승, 튜브형 용기 제품 매출 증가
김민혜 기자 | minyang@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1-20 06:00 수정 2023-11-20 06:00

연우가 아시아와 유럽에선 고전했으나, 국내와 미주 지역 등에서의 선전으로 3분기 매출을 전년비 10% 이상 끌어올렸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연우의 3분기 매출은 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는 4%(24억원)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745억원으로 전년비 5%(84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 매출이 가장 높았다. 연우의 3분기 한국 매출은 352억원으로 전년비 37%(95억원) 증가, 전기비 5%(18억원) 감소했다. 1~3분기 누적은 전년비 14%(123억원) 늘어난 1006억원을 기록했다. 총 매출에서 한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8% 수준이다. 

매출 비중이 두 번째로 큰 지역은 미주 지역이다. 미주 지역에서의 3분기 매출은 155억원으로 전년비 26%(32억원), 전기비 12%(17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누적 매출은 전년비 22%(112억원) 감소한 402억원으로 기록돼 매출 비중은 28%에서 23%로 5%p 줄었다. 

3분기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년비 41%(36억원) 감소한 53억원이다. 전기비는 2%(1억원)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158억원으로 전년비 36%(88억원) 감소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 매출은 총 매출의 9% 수준이다. 

유럽 지역에선 3분기에 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비 45%(25억원), 전기비 44%(24억원) 감소한 기록이다. 누적도 전년비 5%(7억원) 감소해 총 138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유럽 지역 매출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다. 
 

품목군별로 보면 펌프형 용기 제품 매출이 가장 높았다. 3분기 펌프형 용기 제품 매출은 408억원으로 전년비는 2%(7억원) 감소했으나 전기비는 1%(5억원) 늘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199억원으로 전년비 13%(184억원) 감소했다. 펌프형 용기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 수준으로 전년비 7%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튜브형 용기 매출은 전년비 크게 개선됐다. 3분기 튜브형 용기 제품 매출은 110억원으로 전년비 39%(31억원) 늘었다. 전기비 매출은 10%(12억원) 감소했으나, 누적 매출은 13%(38억원) 증가한 325억원으로 집계됐다. 튜브형 용기 제품 비중은 전년비 3%p 늘어난 19%다.

3분기 견본품 매출은 전년비 37%(14억원) 증가, 전기비 35%(28억원) 감소한 53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은 전년비 15%(20억원) 증가한 153억원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레진 상품군 매출은 9억원으로 기록됐다. 전기비는 35%(5억원) 감소했다. 2023년 누적 매출은 24억원이며, 총 매출에서 레진 상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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