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의 3분기는 우울했다.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으며,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얼굴 마스크의 실적이 상당히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상반기보다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제닉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4%(12억원) 감소한 74억원이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비 11%(28억원) 하락한 21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 포함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한 영향이다. 제닉 매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억원) 감소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대비 국내 매출의 비중은 1%p 오른 81%였다.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제닉의 3분기 아시아 매출은 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억원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유럽에선 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비 1억원이 감소했다. 3분기 북미지역 매출은 1억원이며, 전년비 1억원이 하락한 결과다. 매출 비중은 차례로 20%, 8%, 2%로 대동소이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는 183억원(-10%), 아시아 14억원(-41%)으로 감소세가 확연했다. 다만 유럽(16억원, +4%)과 북미(5억원, +26%)에선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보다 3분기에 실적이 더 부진했던 셈이다. 품목군별 매출에선 제닉 매출의 양대산맥인 하이드로겔마스크 2종의 희비가 갈린 것이 흥미롭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제닉은 3분기에 하이드로겔마스크 중 아이 마스크는 8억원이 오른 25억원, 얼굴 마스크는 13억원이 떨어진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얼굴 마스크의 매출 비중이 더 컸으나 3분기엔 10%p 하락하며 35%에 그쳤고, 아이 마스크는 13%p 올라 34%의 매출 비중을 차지, 얼굴 마스크의 뒤를 바짝 쫓았다. 그 외 기초류 제품은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억원) 8억원을 매출을 거뒀다. 에센스 마스크류는 14억원, 필름/코팩류는 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비 각각 20%(2억원), 181%(1억원) 늘었다. 한편 원재료, 부재료, 보건마스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억원(102%) 감소해 -2000만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얼굴 하이드로겔마스크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 아이 마스크는 전년비 22억원이 늘어난 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초류는 25억원, 에센스 마스크류는 44억원, 필름/코팩류는 4억원/ 하이드로겔 얼굴 마스크는 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서대로 31%, 36%, 12%, 3%씩 감소한 결과다. 원재료, 부자재, 보건마스크 매출은 전년비 55% 하락한 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
제닉의 3분기는 우울했다.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으며,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얼굴 마스크의 실적이 상당히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상반기보다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제닉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4%(12억원) 감소한 74억원이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비 11%(28억원) 하락한 21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 포함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한 영향이다.
제닉 매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억원) 감소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대비 국내 매출의 비중은 1%p 오른 81%였다.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제닉의 3분기 아시아 매출은 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억원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유럽에선 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비 1억원이 감소했다. 3분기 북미지역 매출은 1억원이며, 전년비 1억원이 하락한 결과다. 매출 비중은 차례로 20%, 8%, 2%로 대동소이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는 183억원(-10%), 아시아 14억원(-41%)으로 감소세가 확연했다. 다만 유럽(16억원, +4%)과 북미(5억원, +26%)에선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보다 3분기에 실적이 더 부진했던 셈이다.
품목군별 매출에선 제닉 매출의 양대산맥인 하이드로겔마스크 2종의 희비가 갈린 것이 흥미롭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제닉은 3분기에 하이드로겔마스크 중 아이 마스크는 8억원이 오른 25억원, 얼굴 마스크는 13억원이 떨어진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얼굴 마스크의 매출 비중이 더 컸으나 3분기엔 10%p 하락하며 35%에 그쳤고, 아이 마스크는 13%p 올라 34%의 매출 비중을 차지, 얼굴 마스크의 뒤를 바짝 쫓았다.
그 외 기초류 제품은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억원) 8억원을 매출을 거뒀다. 에센스 마스크류는 14억원, 필름/코팩류는 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비 각각 20%(2억원), 181%(1억원) 늘었다.
한편 원재료, 부재료, 보건마스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억원(102%) 감소해 -2000만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얼굴 하이드로겔마스크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 아이 마스크는 전년비 22억원이 늘어난 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초류는 25억원, 에센스 마스크류는 44억원, 필름/코팩류는 4억원/ 하이드로겔 얼굴 마스크는 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서대로 31%, 36%, 12%, 3%씩 감소한 결과다. 원재료, 부자재, 보건마스크 매출은 전년비 55% 하락한 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2023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제닉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4%(12억원) 감소한 74억원이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비 11%(28억원) 하락한 21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 포함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한 영향이다.
제닉 매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억원) 감소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대비 국내 매출의 비중은 1%p 오른 81%였다.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제닉의 3분기 아시아 매출은 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억원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유럽에선 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비 1억원이 감소했다. 3분기 북미지역 매출은 1억원이며, 전년비 1억원이 하락한 결과다. 매출 비중은 차례로 20%, 8%, 2%로 대동소이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는 183억원(-10%), 아시아 14억원(-41%)으로 감소세가 확연했다. 다만 유럽(16억원, +4%)과 북미(5억원, +26%)에선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보다 3분기에 실적이 더 부진했던 셈이다.
품목군별 매출에선 제닉 매출의 양대산맥인 하이드로겔마스크 2종의 희비가 갈린 것이 흥미롭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제닉은 3분기에 하이드로겔마스크 중 아이 마스크는 8억원이 오른 25억원, 얼굴 마스크는 13억원이 떨어진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얼굴 마스크의 매출 비중이 더 컸으나 3분기엔 10%p 하락하며 35%에 그쳤고, 아이 마스크는 13%p 올라 34%의 매출 비중을 차지, 얼굴 마스크의 뒤를 바짝 쫓았다.
그 외 기초류 제품은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억원) 8억원을 매출을 거뒀다. 에센스 마스크류는 14억원, 필름/코팩류는 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비 각각 20%(2억원), 181%(1억원) 늘었다.
한편 원재료, 부재료, 보건마스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억원(102%) 감소해 -2000만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얼굴 하이드로겔마스크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 아이 마스크는 전년비 22억원이 늘어난 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초류는 25억원, 에센스 마스크류는 44억원, 필름/코팩류는 4억원/ 하이드로겔 얼굴 마스크는 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서대로 31%, 36%, 12%, 3%씩 감소한 결과다. 원재료, 부자재, 보건마스크 매출은 전년비 55% 하락한 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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