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킨케어 브랜드 ‘로단앤필즈’ 헤어케어까지.. 지난해 두피케어 제품 발매 이어 신제품 23일 판매개시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10-25 14:14 수정 2023-10-25 14:16


‘로단앤필즈’(Rodan+Fields)는 미국 스탠퍼드대학 의과대학의 피부과의사 케이티 로단과 캐시 필즈에 의해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뷰티 브랜드이다.

피부과의사들이 개발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로단앤필즈’는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로 탄탄한 위치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북미시장에서 ‘넘버원 피부과의사 개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 ‘로단앤필즈’가 헤어케어 영역을 겨냥한 행보를 부쩍 강화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년여 동안 스킨케어 분야에서 배양한 역량의 기반 위에서 지난해 두피케어 제품 ‘R+F 헤어케어’를 발매한 데 이어 전체 모발유형에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모이스처 앤 레지먼’(Rodan+Fields Moisture+Regimen)을 내놓은 것.

‘로단앤필즈’가 독자보유한 ‘RF 트리에너지 콤플렉스’(RF TriEnergy ComplexⓇ)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는 특징이 눈에 띈다.

‘모이스처 앤 레지먼’은 23일부터 ‘로단앤필즈’의 영업 컨설턴트들과 온라인 사이트 www.rodanandfields.com을 통해 판매가 개시됐다.

‘로단앤필즈’의 디미트리 할룰로스 대표는 “지난해 ‘R+F 헤어케어’를 내놓은 이래 1년여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헤어케어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이 최신 혁신의 성과물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최고의 피부와 모발을 위해 필요한 결과를 제시해 주는 피부과의사 개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로단앤필즈’는 한 길을 걸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모이스처 앤 레지먼’은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회복시켜 주면서 곱슬하고, 꼬불꼬불하고, 굵은 모발을 유연하게 해 주고, 촉촉한 상태로 개선해 모발관리를 한결 손쉽게 하는 제품으로 선을 보였다.

‘로단앤필즈’는 헤어케어 분야에 대한 공략수위를 높이기 위해 셀럽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포함한 유명 헤어케어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로단앤필즈’ 브랜드 헤어케어 제품들의 홍보담당자와 컨텐츠 크리에이터, 영업 컨설턴트 대상 교육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단앤필즈’에 셀럽 헤어 스타일리스트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브리지트 브래거는 “지난 몇 년 동안 ‘로단앤필즈’와 협력해 오면서 괄목할 만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 개발을 통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쌓았을 뿐 아니라 교육활동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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