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CSA코스믹은 화장품 실적에 따라 방향성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CSA코스믹은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발표한 이후 하반기에는 개선된 실적을 발표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출의 69%를 차지하는 화장품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입증되면 그동안 부진하던 매출이 다시 한 번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화장품부문이 침체된 영향이 컸다. 상반기 기준 부문별 매출액은 화장품 155억원, 건설자재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서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22% 늘었다. 특히 실적회복을 위해선 화장품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올 상반기 화장품부문의 영업손실은 40억원으로 작년 대비 35억원 손실이 확대됐다. 2분기에도 화장품부문의 실적부진은 두드러졌다. 이 기간 화장품부문 매출액은 124억원에서 83억원으로 감소했다. 2분기 영업손실의 대부분은 화장품에서 발생했다. 화장품부문의 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억원 손실이 늘어나며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기간 건설자재 부문의 매출은 24% 감소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상반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CSA코스믹은 화장품 실적에 따라 방향성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CSA코스믹은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발표한 이후 하반기에는 개선된 실적을 발표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출의 69%를 차지하는 화장품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입증되면 그동안 부진하던 매출이 다시 한 번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화장품부문이 침체된 영향이 컸다. 상반기 기준 부문별 매출액은 화장품 155억원, 건설자재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서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22% 늘었다.
특히 실적회복을 위해선 화장품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올 상반기 화장품부문의 영업손실은 40억원으로 작년 대비 35억원 손실이 확대됐다.
2분기에도 화장품부문의 실적부진은 두드러졌다. 이 기간 화장품부문 매출액은 124억원에서 83억원으로 감소했다. 2분기 영업손실의 대부분은 화장품에서 발생했다. 화장품부문의 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억원 손실이 늘어나며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기간 건설자재 부문의 매출은 24% 감소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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