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디와이디, H&B·온라인 매출 탄력받았다 매출 84%↑…H&B서 매출 호조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9-01 06:00 수정 2023-09-01 06:00


디와이디의 H&B와 온라인 매출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디와이디는 올 상반기 주요 H&B(헬스·뷰티) 채널을 통해 매출 60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원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는 큰 폭 증가했다. 릴리바이레드, 해서린 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디와이디는 2분기 H&B 유통채널에서 55% 상승한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총 매출의 약 50%가 H&B유통채널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과 해외매출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매출은 158% 증가한 5억원으로 호실적을 보였다. 매출 대비 비중은 온라인 30%, 해외매출 3%이다.  

디와이디에 따르면 2분기 온라인 매출과 해외매출은 각 17억원, 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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