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네이처리퍼블릭 상반기 매출 727억, 전년비 14.9%↑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실적 개선 '잰걸음'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8-30 11:55 수정 2023-08-30 11:57


네이처리퍼블릭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공시한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지난해 8억원 영업손실을 넘어 흑자를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기세를 이어나갔다. 

상반기 매출액은 7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33억원에 비해 14.9% 늘었다. 올 2분기 매출은 378억원으로 지난해 343억원에서 늘었다. 

다만 순이익과 해외매출 측면에선 갈 길이 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반기와 2분기 5억원, 2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상반기와 2분기 해외매출은 253억원, 129억원으로 2022년(상반기 295억원, 157억원)과 비교하면 후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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