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스피어파워 상반기 매출 201억, 전년비 49.2%↑ 매출 늘었으나 영업손실·순손실은 지속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8-30 09:36 수정 2023-08-30 09:40


스피어파워(舊 프로스테믹스)의 상반기 매출이 늘었다.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스피어파워는 올해 상반기 매출 2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31억원, 51억원으로 적자를 벗어나는데는 실패했다. 해외 매출도 부진해 전년비 10.8% 줄어든 6억원을 나타냈다. 

타사품 유통매출(상품매출)은 전년비 1841.9% 늘어난 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매출 증가와 적자 흐름은 계속됐다. 분기 매출이 102억원으로 전년비 58.3% 늘었다. 이 기간 해외매출과 상품매출은 각각 1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는데 해외매출은 77.9% 증가했고 상품매출은 119.2%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 7억원, 순손실 38억원을 나타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전체댓글 0개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