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스킨앤스킨 상반기 매출 89억, 전년비 30.9%↓ 적자 늪에서 여전히 허우적...적자 지속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3-08-29 09:34 수정 2023-08-29 10:08


스킨앤스킨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다. 거듭된 실적난으로 흑자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게 쉽지 않다. 

2023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에 따르면, 스킨앤스킨은 매출도 실적난에 빠졌다. 상반기 스킨앤스킨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줄어든 89억원의 매출을 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50억원, 57억원에 이르렀다. 해외와 타사품 유통매출(상품매출)에서도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해외매출은 29억원으로 51.7% 감소했다. 상품매출은 20.6% 줄어든 13억원이었다. 

2분기에도 전년비 34.3% 줄어든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업손실(30억원)과 순손실(38억원)은 전년비 각각 19억원, 28억원 손실이 확대됐다. 해외매출은 전년비 28.2% 감소한 15억원, 상품매출은 13억원으로 20.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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