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瑞典) 화장품기업 ‘오리플레임’(oriflame)이 수익성 향상과 장기적인 성장기반 확립, 그리고 지속적이면서 전략적인 제품‧시장개발 투자를 가능케 하기 위해 포괄적인 비용절감 및 효율성 제고 프로그램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지난 15일 공표했다.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연간 4,500만 유로 안팎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오리플레임’에 몸담고 있는 전체 직급별‧지역별 재직인력 가운데 20% 정도를 감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한동안 이어진 도전적인 거시경제적 환경과 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이익이 감소하는 기간이 이어짐에 따라 회사 내부적으로 효율성 개선의 필요성이 명확해진 상황을 배경으로 결정된 것이다. 새로 구성된 경영진에 의해 착수된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제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연간 4,500만 유로 상당의 비용을 절감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또한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재고관리를 포함한 기업 운전자본의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 등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재직인력 20%를 대상으로 한 감원이 이행되면 전체 직급별‧지역별 재직자 수는 현재의 4,450명선에서 3,600명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감원은 노조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스퍼 마르틴손 최고 운영책임자 겸 부사장의 경우 회사를 사직키로 결정했다. 반면 ‘오리플레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요직을 두루 거친 니클라스 팜퀴스트 사업기술‧디지털 경험 담당부사장은 신임 최고 영업책임자로 승진할 예정이다. 안나 말름호케 대표는 “우리는 어렵지만 불가피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면서 “오늘 발표로 다수의 재직자들에게 영향이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름호케 대표는 “갈수록 도전적인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는 현실에서 한동안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이 하락하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효율성 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었던 것”이라는 말로 구조조정 단행이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제품과 시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확보될 뿐 아니라 제반 프로세스들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리플레임’은 앞으로도 환상적인(fantastic) 사업모델의 기반 위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말름호케 대표는 “제휴기업들과 민첩한 조직에 힘입어 우리의 사업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 ‘오리플레임’과 함께 그들이 사업가로서 꿈의 실현을 뒷받침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용절감을 위한 조치들은 오는 4/4분기부터 개시되어 내년 3/4분기경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

스웨덴(瑞典) 화장품기업 ‘오리플레임’(oriflame)이 수익성 향상과 장기적인 성장기반 확립, 그리고 지속적이면서 전략적인 제품‧시장개발 투자를 가능케 하기 위해 포괄적인 비용절감 및 효율성 제고 프로그램을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지난 15일 공표했다.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연간 4,500만 유로 안팎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오리플레임’에 몸담고 있는 전체 직급별‧지역별 재직인력 가운데 20% 정도를 감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한동안 이어진 도전적인 거시경제적 환경과 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이익이 감소하는 기간이 이어짐에 따라 회사 내부적으로 효율성 개선의 필요성이 명확해진 상황을 배경으로 결정된 것이다.
새로 구성된 경영진에 의해 착수된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제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연간 4,500만 유로 상당의 비용을 절감하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또한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재고관리를 포함한 기업 운전자본의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 등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재직인력 20%를 대상으로 한 감원이 이행되면 전체 직급별‧지역별 재직자 수는 현재의 4,450명선에서 3,600명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감원은 노조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스퍼 마르틴손 최고 운영책임자 겸 부사장의 경우 회사를 사직키로 결정했다.
반면 ‘오리플레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요직을 두루 거친 니클라스 팜퀴스트 사업기술‧디지털 경험 담당부사장은 신임 최고 영업책임자로 승진할 예정이다.
안나 말름호케 대표는 “우리는 어렵지만 불가피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면서 “오늘 발표로 다수의 재직자들에게 영향이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름호케 대표는 “갈수록 도전적인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는 현실에서 한동안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이 하락하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효율성 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었던 것”이라는 말로 구조조정 단행이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제품과 시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확보될 뿐 아니라 제반 프로세스들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리플레임’은 앞으로도 환상적인(fantastic) 사업모델의 기반 위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말름호케 대표는 “제휴기업들과 민첩한 조직에 힘입어 우리의 사업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 ‘오리플레임’과 함께 그들이 사업가로서 꿈의 실현을 뒷받침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용절감을 위한 조치들은 오는 4/4분기부터 개시되어 내년 3/4분기경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