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 청담글로벌의 화장품유통부문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 2023년 8월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청담글로벌은 2022년 1077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10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외형 성장에도 화장품유통 부문의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18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유통 부문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 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상반기 매출에서 화장품유통 부문의 비중은 91%였다. 2분기 화장품유통 부문 매출은 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화장품유통 부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줄어든 18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23% 늘었다. 화장품유통은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에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상반기 영업이익 대비 화장품유통의 비중은 32%에 그쳤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의 50%를 책임졌다. 청담글로벌의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인 바이오비쥬는 상반기 매출 109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11% 줄어든 수치이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돼 필러 및 톡신 기반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히알루론산(HA)필러와 보톡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54억원으로 24% 줄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호실적을 거뒀다.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를 통해 올린 상반기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135% 급증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10%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의 70%가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에서 발생했다. 2분기만 놓고보면 절반 이상의 영업이상을 거뒀다. 스포츠단의 상반기와 2분기 매출은 1억원, 4000만원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또한 적자를 지속했다. 상반기에는 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2분기 손실 규모는 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 청담글로벌의 화장품유통부문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
2023년 8월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청담글로벌은 2022년 1077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10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외형 성장에도 화장품유통 부문의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18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유통 부문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 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상반기 매출에서 화장품유통 부문의 비중은 91%였다. 2분기 화장품유통 부문 매출은 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화장품유통 부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줄어든 18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23% 늘었다. 화장품유통은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에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상반기 영업이익 대비 화장품유통의 비중은 32%에 그쳤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의 50%를 책임졌다.
청담글로벌의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인 바이오비쥬는 상반기 매출 109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11% 줄어든 수치이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돼 필러 및 톡신 기반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히알루론산(HA)필러와 보톡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54억원으로 24% 줄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호실적을 거뒀다.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를 통해 올린 상반기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135% 급증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10%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의 70%가 기능성화장품 제조판매에서 발생했다. 2분기만 놓고보면 절반 이상의 영업이상을 거뒀다.
스포츠단의 상반기와 2분기 매출은 1억원, 4000만원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또한 적자를 지속했다. 상반기에는 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2분기 손실 규모는 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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