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앤비 이영언 글로벌사업팀 이사 K뷰티 인기와 맞물려 국내 브랜드를 도용하거나 불법 생산하는 사례가 늘면서 정품인증 솔루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보안성이 뛰어나 정품인증 솔루션의 롤모델로 꼽히는 ‘히든태그’의 씨케이앤비의 이영언 글로벌사업팀 이사를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만났다. 씨케이앤비는 2007년 설립한 이후 스마트 정품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이사는 “히든태그는 자체 개발한 HUID(HiddenTag Unique ID) 패턴 기술을 사용,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해 쉽게 복제 및 위조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현재 히든태그는 에뛰드하우스, 셀론텍, 바이오비쥬, 스킨알엑스랩, 조성코퍼레이션, 피부미, 닥터디퍼런트, 코스미오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도입하고 있다. 후아유, 코닥어패럴, MLB 등 패션의류와 제약, 생활용품, 스포츠 등 총 22개 산업군의 1000여개사가 히든태크를 사용하고 있다. 히든태그, 유통관리에 활용 이 이사는 히든태그가 정품 솔루션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꼽았다. “어플리케이션 스캔만 하면 손쉽게 정품인증이 가능해 가품을 실시간으로 적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용한 부가서비스도 자랑할만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정품 확인이 가능한 기술이란 점에서 다른 정품인증 방식과 차별화된다고 이 이사는 설명했다. 히든태그는 정품 인증 외에도 태그에 고유 정보를 입력해 유통 절차나 단가, 벤더사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유통관리, 사용자 등록 서비스 등 유·무료 마케팅 서비스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이사는 “씨케이앤비의 또 다른 서비스 노하우는 IT솔루션으로, 히든태그는 독자 기술인 디지털 암호화가 적용된 라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씨케이앤비는 2014년부터 축적해온 방대한 양의 가품 생산, 유통 등에 데이터를 학습한 AI자동 판별시스템을 통해 한발 앞서 가품 이슈에 대처하고 있다. IT기술로 무장한 히든태크는 고객사 제품의 출시 시점, 유통의 경로, 히든태그의 스캔 시점, 지역,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시스템보다 조기에 가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단순 정품인증을 넘어 모니터링, 가품의 패턴 분석과 제보, 유통과 마케팅에 이르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히든태그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가품이 많이 소비되는 국가의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이 이사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가품시장이 커지고 있는 아시아지역에 전용앱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자랑했다. 정품인증 넘어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도 씨케이앤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정품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든태그 앱을 다운받은 700만 유저가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고 있다. 현재 히든태그 앱에선 정품Q&A, 정품제품 리뷰, 정품판별팁, 정품중고거래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정품 확인이 필요한 제품의 문의와 판별팁, 정품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씨케이앤비는 이 커뮤니티를 정품 인증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 관제시스템, 유통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이사는 “기술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정품인증이 눈으로 보는 소재의 기술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케이앤비는 NFT(Non-fungible token)를 기반으로 한 정품인증 솔루션도 계획하고 있다. "히든태그는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해외 시장에서 우리 화장품 기업의 안전한 사업 운영을 돕겠습니다.“ 이 이사는 히든태크가 든든한 ‘경호원’이 돼 K뷰티를 가품으로부터 지켜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
▲씨케이앤비 이영언 글로벌사업팀 이사
K뷰티 인기와 맞물려 국내 브랜드를 도용하거나 불법 생산하는 사례가 늘면서 정품인증 솔루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보안성이 뛰어나 정품인증 솔루션의 롤모델로 꼽히는 ‘히든태그’의 씨케이앤비의 이영언 글로벌사업팀 이사를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만났다.
씨케이앤비는 2007년 설립한 이후 스마트 정품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이사는 “히든태그는 자체 개발한 HUID(HiddenTag Unique ID) 패턴 기술을 사용, 이미지 자체를 정교하게 데이터화해 쉽게 복제 및 위조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현재 히든태그는 에뛰드하우스, 셀론텍, 바이오비쥬, 스킨알엑스랩, 조성코퍼레이션, 피부미, 닥터디퍼런트, 코스미오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도입하고 있다. 후아유, 코닥어패럴, MLB 등 패션의류와 제약, 생활용품, 스포츠 등 총 22개 산업군의 1000여개사가 히든태크를 사용하고 있다.
히든태그, 유통관리에 활용
이 이사는 히든태그가 정품 솔루션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꼽았다.
“어플리케이션 스캔만 하면 손쉽게 정품인증이 가능해 가품을 실시간으로 적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용한 부가서비스도 자랑할만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정품 확인이 가능한 기술이란 점에서 다른 정품인증 방식과 차별화된다고 이 이사는 설명했다.
히든태그는 정품 인증 외에도 태그에 고유 정보를 입력해 유통 절차나 단가, 벤더사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유통관리, 사용자 등록 서비스 등 유·무료 마케팅 서비스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이사는 “씨케이앤비의 또 다른 서비스 노하우는 IT솔루션으로, 히든태그는 독자 기술인 디지털 암호화가 적용된 라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씨케이앤비는 2014년부터 축적해온 방대한 양의 가품 생산, 유통 등에 데이터를 학습한 AI자동 판별시스템을 통해 한발 앞서 가품 이슈에 대처하고 있다.
IT기술로 무장한 히든태크는 고객사 제품의 출시 시점, 유통의 경로, 히든태그의 스캔 시점, 지역,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시스템보다 조기에 가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단순 정품인증을 넘어 모니터링, 가품의 패턴 분석과 제보, 유통과 마케팅에 이르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히든태그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가품이 많이 소비되는 국가의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이 이사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가품시장이 커지고 있는 아시아지역에 전용앱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자랑했다.
정품인증 넘어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도
씨케이앤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정품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히든태그 앱을 다운받은 700만 유저가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고 있다.
현재 히든태그 앱에선 정품Q&A, 정품제품 리뷰, 정품판별팁, 정품중고거래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정품 확인이 필요한 제품의 문의와 판별팁, 정품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씨케이앤비는 이 커뮤니티를 정품 인증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 관제시스템, 유통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이사는 “기술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정품인증이 눈으로 보는 소재의 기술에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케이앤비는 NFT(Non-fungible token)를 기반으로 한 정품인증 솔루션도 계획하고 있다.
"히든태그는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해외 시장에서 우리 화장품 기업의 안전한 사업 운영을 돕겠습니다.“
이 이사는 히든태크가 든든한 ‘경호원’이 돼 K뷰티를 가품으로부터 지켜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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